이제 여름으로 달려간다
모내기로 농촌도 한창 바뻐다.
모내기를위해 물을 빼기 시작하면 우리는 조금 한가롭다.
어디로 출조를해야 손맛을볼까하고 주말마다 고민을 더 하게만드는 시기가 배수기다.
산속깊은곳으로 떠나는 사람 그리고 야간을 이용해 잠깐손맛을 보는분들....
중부권으로는 배수기에도 규모가 큰 저수지가많아 떨어지는 조황속에도
떡붕어라는 대상어종이있어 손풀이를하고있다.
떡붕어는 배수가 이루어지면 제방권을 시작으로 중층을 회유하면서 마릿수로 나온다.
한번씩 자주들리는 충북 오송의 오송지(돌다리 방죽)에서 한낮의 더위에도
마릿수로 올라오는 떡붕어 손맛에 빠져 제방이 내려앉을정도로 꾼들이 꽉 들어차 있다.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마릿수로 올라오는 오송지의 떡붕어 낚시를 카메라에
몇 컷을 담아봤습니다
글.사진:민물찌
평지형 저수지이고 무료터인데다가
떡붕어 자원이 엄첨난 곳이지요
민물찌님 정보 감사드리고
편하게 앉아서 좋은구경 했습니다~~
떡붕어 집어는 확실하겠습니다.ㅎㅎㅎ
완전 인산 인해군요...
저는 사람 많은곳은 질색입니다.
하지만 낚수꾼들의 진지한 모습은 항상 좋은 그림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