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시간 시조회가있는 창원의 석산 소류지에는 전날 밤낚시를하고 돌아가는분이 많다.
벌써 이렇게 알려져 버리다니.....
곳곳에 쓰레기도 눈에띠고
착붕님으로 부터 전화다.
어디고??
네 시조회 장소에 있습니다 함박이랑 희나리하고
나도왔는데 없네?
다른곳에 가서 우리를 찾는다.
역시 착붕님이다 ..
곳 찾아 도착
역전의 용사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2년이라는 세월동안 군 생활을 끝내고 첫 참가를하는 미챔도 멀리 울산에서 도착하고
저 멀리 참 멀리 인천에서 빙고님이 씁새님이랑 도착한다.
대단한 열정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내릴것이라는 예상은 오늘은 맞아떨어진다.
간간히 비가 뿌린다
그러나 걱정할정도로 많은 비가 아니다
텐트를 설치후
각자의 낚시 포인트를 정하고 낚시에 열중인 사람
저녁을 준비하는 사람.
노지의 분위기는 참 좋다 언제나..







케미불빛이 온 소류지를 덮어 불꽃 장관을 연출한다.
무너미님과 부산붕어님 그리고 대환찌님그리고 격파님 준척님.맹물고기님이
개인사정상 참석치못해 참 아쉽다.
전화로 서운함을 달래고
이내 낚시에 열중이다.
붕어도 잘 올라온다.
새우낚시 떡밥낚시모두 잘된다.
밤은 깊어가고
잠시 잠을 청했는가 싶더니
이내 폭우가 쏟아진다
바람도 예사롭지가않다.
파라솔이 날라가고
곧 전투에 들어간다.


차가 흔들릴정도로 바람이 거세다.
날이밝기가 무섭게 넘어진 텐트를 세우고 고사준비에 들어간다.
약식으로 지낸 고사를 끝내고
계측의 순간
시조회날 월척을한 손광희님이 부럽다.
떡밥으로 밤 열시경올린 월척
기분은 좋다.
주변 청소를 끝내고
불어오는 바람을피해 그리고 비를피해 다음의 장소로 이동을했다





궂은날씨속에 시조회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정산 같이하지못한 많은분들과 전화주신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하게 다음 종출과 번출에서 만날수있도록합시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멀리 인천에서 참석하신 빙고님과 미챔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월척:손광희님 30.9cm
최대 마릿수:열쇠맨
나는 언제 월척함 해보노
정말로 부럽다
비상 근무가 있는바람에 몬같네
정말로 부럽다 목줄자도 준비하고
김밥도 준비하고 묵을것 마이준비는 했는데
몬가서 약오른다 정말로 부럽데이
엄청나게... 부럽습니다.^^;
손광희님 워리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열쇠도 시조회 우승 축하!!!
첫 월척을 시조회에서 했으니 올해 낚시는 접어야 하남요...ㅎㅎ
비속에 낚시도 즐거웠고...씁새님,빙고님 준비해주신 저녁 덕에
술 한잔도 좋았구요...민물찌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하신 여러 회원님들 또 좋은 자리에 함께 하입시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회원님들과 첫만남 아주 좋았습니다.
착한붕어님,붕애님,민물찌님,손광희님,열쇠맨님,함박웃음님,미첨님,초보컴맹님,빙고님등 그외 여러분 계셨는데 첫만남이라 이름을 못 외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