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정지가 눈에 밟혀 고속도로을타고 도착하니 박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내요 중앙 잔교에 자리하고 제방을보고 던져보니 대류가
안쪽으로 흐릅니다 몇번 던지다 바람이 바뀔것 같질안아 뒤로 돌아앉아
다시 시작해보니 곧바로 물고 늘어집니다 일타쌍피는 수도없이 나옵니다
옆에분이 목내림이 안된다고하여 떡밥을 수정해 드렸더니 신나게 잡으시내요 ㅎㅎ
오늘은 바람이 동풍입니다 샛바람이라고 합니다 동풍이 터지면 물고기들이
입질을 안하지요 요즘 계속 동풍이 불어댑니다 배수을 하는데다 동풍까지 겹치니
모든 저수지마다 조황이 엉망이 아닌가 보고있습니다
너무 잘나와도 재미없지요 오후 2시 넘어서 시작했는데도 많이 올렸내요
싸이즈가 예전보다는 많이 커졌더군요 올 일년만 지나면 내년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박사장님이 어죽이 맛있다고 하셔서 한그릇 먹어보았는데 굿입니다
얼큰하고 담백합니다 어죽을 좋아하는데 자주가게 생겼내요 ㅎㅎ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만수리 만수가든 011-251-8348
맨날 근처에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못가보네요
흰님들 시간되시면 손맛도볼겸 입맛도보시러 들려주세여...^^
잘보고갑니다
잘 봤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