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혼자 낚시만 다니다 인터넷으로 여러 조사님들과 교류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조행기를 남겨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탄금호의 입석입니다.
한적한 풍경에 마음이 편안하고 한가로워지는 곳입니다.
새로구입한 등용공방의 청호반새찌를 테스트겸 던져보았습니다.
바로 올라와주는 붕어가 감사할 따름이네요.
멀뚱멀뚱 쳐다보는 녀석에 입가에 미소가...
월척은 살짝 못미치는 사이즈입니다.
오전 조과가 좋더라니 금새 입질이 없어집니다.
오전조과로도 충분히 즐겼으니 만족합니다.
잉어가 한마리 올라와주네요...
집에가기전 마지막으로 올라온 녀석이 참 이쁩니다.
쓰레기를 챙기고 주변정리를 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이 참 좋았습니다.
원줄 - 2호
목줄 - 케브라 1호
찌 - 등용공방 청호반새
바늘 - 6호
미끼 - 글루텐
수심 - 1.2m
시간대 - 오전
어종 - 토종붕어
채비 - 바닥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