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예정되로라면 붕어세상 6월정기출조가있는 주말이다
그러나 장마가 시작된 이번주 많은 비 예보가있어 정출을 연기해버려
멀리 경기도에서 내려온 빙고님이 이 아쉬운 손맛을 어떻게 달랠까?
이틀정도 폭우성 비가 내려 온통 저수지도 흙탕물이 되었을텐데
그러나 이 멀리온 빙고님을 접대차원에서
비가 내리면 위력을 발휘하는 저수지로 안내하여 찐한 손맛을 보게하기위해
빙고님과 씁새님그리고 정훈이 이렇게 일당들이 평일인 금요일 오후에 모두 모였다
일찍히 일을끝낸 모두들 오후5시 집결지에 모인 이날
왜 이리 날이 더운지 땀이 비오듯흐른다.
도저히 더워서 모두 에어컨앞으로 모였습니다
상류 최고의 포인트에 빙고님이 자리하고 그 주변으로 몇몇이 자리를 잡는다
난 제방에서 초 저녁낚시만 할 생각으로 무넘기 옆으로 자리를 잡았다.
저녁 밥으로 준비한 메뉴는 추어탕이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먹는 추어탕 그 맛이 일품이다
이열치열이 따로있나
이것이 이열치열이지.
빙고님의 열정만큼 우리도 보답을 잘해야할텐데
붕어야 부탁한다.........
해가 지고난뒤 자정이 가까워올때까지 조용하다
물색이 조금 탁한것도잇지만
탁해도 여기는 조황이 더욱 살아나는곳인데...
빙고님 자리입니다
야식시간에 모여 커피한잔과 라면 한 그릇이 맛있다.
무료터가 많지않은 경기도에는 이런 여건좋은 저수지가 거의 없다고한다.
복 받은 경상도다 ㅎㅎㅎ
모두 밤을 세울태세다
컨디션이 예전만하지못한 난
피로가 무지 밀려온다
약으로 버티는 체력이 서글프다
약 봉지가 몇개나 된다.
차에서 휴식을 취한다는것이 잠이 들어버렸다.
새벽시간 씁새님이 비가 내린다는 호통으로 잠이깬다
많은 비가 내리기전에 장비를 챙기라는 호통으로
밤 조황을 물어보니 빙고님이 잔 씨알로2수를 하셨단다
기록을 세울기회를줬는데 날씨와 여건이 도와주질않는다.
장비를 그대로 두고 들어온 내 낚시대에 지나가든 멍청한 붕어 34cm가 낚여있더란다 ㅎㅎ
잠을 잔 사람은 월척을하고 밤을 세운사람은 잔 씨알로
허무함을 달래고 ㅎㅎㅎ
어제 노장팀과 젊은오빠들과의 내기에서 오늘도 우리가 이겼다 ㅎㅎ
아침에 부산에서 아침밥을 먹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해보며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먼 데서 오셔서 고생하셨습니다 빙고님..
산딸기가 먹음직 스럽게 달렸습니다
씁새님 산딸기 수확중 ㅎㅎㅎ
빙고님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씁새님도 자리했습니다
빙고님이 가져오신 추어탕으로 몸 보신했습니다
그림으론 시원한 물가가 좋아만 보이는군요.. ^^
만수에....붕애 한넘만 봤슴다. 참말로 덥데요~~~
그라이 아짐장비에 달라드럿지.!!!
빙고님 수고했습니다.건강하세요.
비몽사몽이라 ....
토욜 좀 마셨더많은 ....
일욜은 종일 큰대자로 하루 보냈다
빙고야 미안하다
그 열정을 몰라주는 붕어가 야속 할 뿐이네요.
고생들 하셨습니다.
한번 들려서...찌좀 가져가시지...처치 곤란인데.....^^;;;;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한번 동참해야 할낀데...
화보 고맙습니다.
멋지네요
팥죽같은 땀을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서로에게 농담을 주고 받고 낚시를 할수 있게 만들어준 붕세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그라고 동기행님은 오데 쓸라고 산딸기를 저리 열심히 따 묵는지 모르겠네예!!!기현이 행님 보이소 쓰잘데 없이 낚시 가서 아침에 그님이 오는거.................................................ㅎㅎ
더운날씨에 다들 고생하셨네요
붕어복엄네
같다주도몬묵나~
더운데 고생했심더 나 때문에 자리 지켜준 정훈아 고맙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