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인구가 제일많은곳이 경북지방이다
예전부터 수초속의 대물을 낚아내는 새우낚시와 콩 낚시등을 즐기는분들이 많았던 경북지방
부산에서 요즘은 고속도로 사정이 많이 나아져 경주근처의 대물터로의 출조도
한결 수월해졌다
작년 가을에 가보곤 올해는 처음으로 건천을 거쳐 영천의 지방지로
대물사냥을 떠나봤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이른시간 땀이 비오듯흐르는 날씨...........
낚시꾼의 마음은 낚시꾼이 알고있다고
주변의 전경 사진을 먼저 몇컷찍고 먼저 들어온 낚시꾼 옆으로 가보니
이틀쨰 하신분은 씨알보다는 마릿수로 몇마리 해놓으셨다.
시원한 캔 커피한잔을 건네주는것이 인심이 참 좋다 ㅎㅎ
대구에서 오신분으로 이틀째 낚시를하고계신단다.
비가 내리고는 조금 조황이 좋아지는데
"큰놈들이 안나오네요"
하루 더 해보고 철수할랍니다
살림망속에는 최고9치급등이 놀고있다.
상류쪽으로는 먼저들어오신분들이 계시니
조용한 제방 모서리쪽으로 자리를하고
장비 셋팅을 끝내니
덥다.
전화도 잘 터지지않는다.
이것저것 정리를하고
잠시 단잠에 빠져본다.
깜빡졸다 일어나 보니
해가 떨어질려고 발버둥을 치고있다
케미꺽고 새우미끼로 갈아끼우고 던져넣으니
계속 잔입질이 들어온다
4.0칸대쪽의 찌가 약간 잠기더니 그대로 있다.
30여분 지나 미끼를 갈아넣기위해 당겨보니
3치급붕어가 미끼를 물고있다 ㅎㅎ
큰 바늘에 큰 새우를 한입에 물고 늘어진 놈이 대단해 보인다ㅎㅎ
새벽시간까지 이놈들에게 무차별 폭격을 당했다
건너편의 조사ㅏ님은 9치급의 붕어를 해지기전에 한마리 올리더니
그곳도 잠잠하다.
자생새우도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새우씨알도 대단히 좋은데
오늘은 붕애급들만 나를 반긴다.
새벽까지 이런저런 생각과 붕애들과의 데이트를 즐기고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부산으로 달린다
^^ 조행기 잘 보구 갑니다.
사진찍는 솜씨가 날로 발전으로.....합니다...
더울때 조심하이소
오래오래보거로
그림도 너무 좋은데 깔아준 음악까지 ... 잘 보고. 듣고 갑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싶시요
더운날씨 고생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그리고, 노래가 참 좋네요
혹시 노래 제목 아시는분 몇자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원래는 쿨 노래인데 왁스가 리바이블한것입니다
그림 직이네여...
즐감 했습니다.
한번가보고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