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에 비해 붕어낚시 시즌이 빨리 시작된것같다.
보름정도 일찍 시작된 붕어낚시가 서서히 산란 준비로 수초 부근이 분잡스럽다.
벌써 남쪽의 해안가 저수지에서는 마릿수와 씨알이 좋은곳이 많다.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이 해가 떨어지고 밤 10시를 넘겨 자정이 가까워지면 물속의 수온은
최고조에 다른다. 우리가 야간에는 수온이 내려가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여름으로 갈수록 한 낮보다는 야간의 수온이 더욱 높아진다.이 수온으로 산란이 시작된다.
산란이 시작되기 한달전이 자신의 대물기록을 세우기 아주좋은 시기다.
경북지방으로도 곧잘 월척급 붕어가 낚이고있다.
일찍 떡밥낚시가 시작되는 경남 남지읍의 대곡늪에는 조금 맑은 물빛으로 아직은 잠잠한
초봄을 보내고있다.아마 3월의 첫 주를 넘기면 붕어소식이 들릴것같다.
현재 루어 낚시를 즐기는분들이 저수지를 전세(?)내어 울긋불긋한 풍경을 연출하고있다.
신전늪에도 야간에는 간간이 월척의 소식이 들려오지만 외래어종인 배스의 몸부림으로
붕어산란으로 착각을 일으킨다.
신전늪에도 해가 떨어지고 자정이 가까워 올수록 입질 빈도수가 높다.
생 미끼 낚시가 봄철의 낚시지만 이곳 신전늪과 대곡늪은 떡밥낚시에 월척이 잘올라오는곳이다. 중후한 한번의 찌올림에 한 시즌을 기다린 겨울의 스트레스를 날려줄것이다.
3월 첫주가 지나면 곧곧에서 심 ~봤다~라는 소리가 드려올것같은 경남지방의 저수지는
우리 낚시꾼들을 맞을 채비가 다 되었다.
이런 자연에게 깨끗이 우리가 사용을 하고 반납을해야할것같다.
초봄 긴 낚시대 보다 짧은 낚시대에도 월척이 잘 나온다.
칼 길다고 칼 싸움 잘하는것이 아니다.ㅎㅎ
오랫만에 콧 구멍에 바람 좀 넣고 돌아온 삼일절이었습니다
조행길에 만난 회원분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곳에 가서 않고싶다.
어복충만 하세요...
항상 안출 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아직 준비가 될던 회원님들은 어서 준비를 하셔야 겠네요 원줄도 교체 하시고
채비도 새로이 묶어 두시고 ㅎㅎ 서서히 시즌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잔잔음악도 감사합니다.
붕세시조회 마치고나서 찔러보러 가야 겠습니다 ㅋㅋ
부산에는 왜 저런곳이 음쓸까용?ㅎ
항상 안출 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늘 안출하십시오.
항상 건강 하세요
창녕권도 곧 시즌이 열릴거 같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