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토요일 일찍 의령으로 출발해 의령서 점심을 먹으며 물안개님과 통화로 여기저기 조황을 확인하고 화정면소류지로 들어가니 무너미가 소류지중간에 잇는 조금은 특이하고 배수도 않는 곳이다.이곳은 입구부터 도로공사중이라 시끄럽다. 대를 피는데 포크레인이 공사하고 남는 흙을 물속에다 마구 버리니 소류지전체가 진동을 한다.결국 짐을 꾸려 데의면소류지로 향해 도착하니 제방우측 산쪽에서 한분이 철수중이라 가서 조황을 물어보니 어느모임에서 낚시를 와서 밤새 술먹고 떠들고해 열받아 잠만 잤다면서 여기는 아는사람이 극히 드물다면서 용케 왔다고 한다.이분도 나처럼 독립군이라 서로 대의면의 소류지정보를 교환하니 이자리가 4짜가 간혹 나온다면서 자리를 권하는데 한낮에 차에서 제방우측 산길을 200m나 그많은 짐을지고 가야하니 체력이 달려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다른소류지로 출발,이곳역시 배수중이고 좌우로 갈라져있으며 수중수초가 곳곳에 밀집해있는 대물터임이 틀림없다.대를 펴 옥수수,새우,참붕어로 무장시키고 내주특기인 무한정기다림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아니왠걸 초저녁부터 7-8치급이 참붕어에 달려들고 새우에는 붕애와 색깔이 좀빨간 요상한고기가 달려들어 결국 새우와 옥수수는 포기하고 참붕어로만 승부하여 총15마리중 붕애3마리,요상한거 4마리,7-8치급 8마리,계곡지라 힘은 끝내줍니다.
아침에 나에게 손맛을 안겨준고기는 다시 물속으로 보내고 철수했읍니다.
그림5장은 올리다 올리다 포기했읍니다(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언제나안출하십시요//
손맛축하합니다
항상즐낚하시길바랍니다
요즘 저런놈들 구경하기힘든데 손맛 좋으셨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수고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참 좋은 곳입니다.
소인은 주로 운곡지를 좋아합니다.
담에 함 같이 물가에 앉아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단도 하십니다
오랜많에 손맛은 보셨네요
축하 합니다 소식 감사 합니다
나도 유로터 때리차야 하는데..........
사진 여러장 겹쳐올리는 방법은 노지조황속보 공지사항에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다음에는 합쳐서 그냥 첨부파일로 올려보세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덕분에 조황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이제 저도 부지런히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