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양수장

이번에는 되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새벽4시에 기상 저번에 봐 두었던 양수장 5시도착
진을펴고 있는데 오른쪽 갈대옆으로 붙여놓은 28대에서 첫 입질 그런데,
대편성 도중이라 챔질이 늦어 놓치고 조금지나 다시 입질 8치 한수로시작
오늘은 월 구경할수있겠구나 2시간이흘러도 입질이없다.
조금후26대에서 씽하는 소리와 함께 낚시대를차고 나갈라고 하는것을겨우 잡고 챔질
힘을 무척쓰는것이 틀림없는 월 아니면 꿈에도 그리던4짜 그런데 뜰채에 올라오는놈은 수염을 달고 올라온다.
그뒤로 오후 7시경까지 입질 한번 못보고...
지나가는 사람왈 제자리에서 5짜 떡붕어도 나왔다고 사진까지 보여 주고갔는데,
실력탓인지 어디가서 액땜을하든지 정말 정말 안되네요.
울만의 달인이신 망태님 한수부탁드립니다.
낚시도중에씁새님도 뵈었는데 반가웠습다.
제 올때까지 입질 한번 못 봤다고 그 뒤로가 궁금합니다.
열렬한 낚시광이신 동서 처형까지 울만에 초대를 했는데
처형왈 수염자르고 사진찍어 올리라고 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항상 우리에겐 다음이 있으니까.
여름철 건강들 하시고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