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밤 낚시조황은 살치조황만 확인되었다.
밤새 수심이 올라 거의 3미터에 육박하는 수심으로 낙시가 거의 되지를않았다.
아침 8시 민박집으로 철수하여 아침을 먹고 2진팀과 합류준비를 할려니
1진팀 뒷 타이어가 펑크다.............
또 긴급출동을 불러야 되나??이틀연속으로 ㅎㅎ
근처 금성을 나와 펑크수리를하고 음료수를 준비해 다시 들어가니
2진팀이 도착해있다
좀 시끄럽다 차칸붕어님이 난리다
낮에는 근처의 계곡에서 쉬고 저녁에 좌대로 들어가 낚시를해야한다
낮에는 너무 더우니...
근처의 계곡 내려오는 계곡수에 몸을 담구니 너무 시원하다.
모두 팬티차림으로 물에 뛰어들어 동심으로 돌아간다.
옆의 버너에서는 말잘듣는 토종붕어가 백숙으로 우리를 위해 희생을하고있다.
백숙을먹고 다시 민박집으로 돌아오니
마음은 급하다 모두...
일찍 저녁식사를하고 각자 좌대에 들어가니
서서히 어둠이 내린다.
초 저녁 같이자리한 붕애님이 입질을받은것이
힘 꽤나쓰는 놈인것같다.
핑핑몇번의 피아노 소리를 들려주더니
금새 바늘이 빠진다 아깝다.....
자정까지 누치입질만 들어온다
오늘은 수문을 개방해 수위가 줄어들고있다.
오늘도 수면에 엄청난 놈들이 계속해서 뛴다.
자정이 지나 내일 운전을 위해 일찍 취침에 들어갔다.
새벽에 깨어보니 착붕님이 배를 타고 각 좌대마다 순찰을돈다.
조황을 확인하니 누치 살치 마릿수는 우리가 1등이다 ㅎㅎ
월향심님이 붕어1수를해 붕어얼굴은 봤다고한다.
모두 기념촬영을하고 붕어는 다시 놓아줬다.
아침식사후 이틀동안 맛난음식과 정을 베풀어주신 후산님과 사모님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차는 제천 나들목을 들어서고있다
이제 부산으로 간다.
충주호 후산리 우리 어찌 오늘을 잊을소냐....
이틀간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같이한 착한붕어님.갈겨니님.뿡어님.붕애님.씁새님.고주망태님.빙고님.월향심님.조용동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빙고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림 잘보구갑니다
중부지부장님 빙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산에서 먼길 마다않고 함께하신 우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만수위에 조과도 시원치 않음에도 가족사랑 함께하신 님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가시는 먼길 편안하시고 안녕히 도착하셨는지요 ?
마눌과 함께 우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수들 가서 하수 됐다.... 그래 멀리가서 붕어 한마리가 머꼬???
행님들 반성해라....후다닥~~~~
항상 이맘 계속되길.... 번출이 기다려 집니다.
담에 혹시 또 기회가된다면 꼭 따라붙을랍니다 ㅠ
축하 합니다.
멋진 시간 이었습니다.
한번 더 가입시더~~~~~~
회장님 쉰 목은 안녕하십니까? 청풍후산님 내외분 건강하시고 환대에 감사합니다.
빙고님 준비하느라 수고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 이상타
15박16일 정도 푹 쉬었다가 왔으면....
회장님과 운영자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워하는 회원님들
친절하고 마음씨 고운 청풍후산님과 사모님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모두들 잘 도착하셨지요.
남겨야 되겠다
정겨운 붕세...
또 가고싶다
다들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이 넘치는 붕어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