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따뜻하면 비 소식이들려오고 기온이 조금은 내려간다.
그래도 한낮의 바람은 봄 바람을닮아 훈훈하다.
경북권에서는 가끔은 떡붕어소식과 굵은 희나리의 소식이 들려오는데 경남지방으로는 소류지쪽에서도
좋은소식이없다.혹시나하는마음에 경남밀양시 무안면의 다례지를 한번 찾아보았다.
마을앞에 저수지가있어 그냥지나차기쉬운곳이지만 평지형이라 수온이 다른곳에비해 빨리올라 낮낚시도 잘되는곳이다
올라오는 붕어의 씨알이 조금작은편이지만
야간엔 연안으로 붙는 겁없는 대물급 붕어도 많다.
불빛에 민감한게 붕어의 특성인데 이곳은 항시 가로등이있어
불빛에 익숙한 붕어를 쉽게 꼬셔낼수있는곳이기도하다.
제실앞으로는 주차는 편하지만 붕어의 씨알은 별로다.
제방 중류권이 수심도 조금깊은편이고 붕어의 씨알이 좋다.
떡밥 지렁이 새우낚시 모두 잘되는곳으로 부근으로 출조후
스트레스를받는분들은부담없이 들러보시기를.........................
부근에 아치실못과 서가정못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저수지가 많이있다




요즘 웅동지는 어떨까요?
ㅎㅎㅎ
아치실못을 다른말로는 가례지로부르지요
가례지와 다례지는 분명다른곳입니다
가례지를지나 직진하여 서가정쪽으로 올라가면 우측으로보이는 제방이 다례지입니다 가례지에서 500m정도 떨어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