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심하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봄철황사로 낚시꾼들도 괴롭다
봄철 산란특수를 쫓아 여기저기 다니느라 더욱 봄 바람이 많이 괴롭힌다
몇주간의 호황이 주춤해지는 시기 의외로 눈에 띠지않은곳이
또 한번의 찬스를 안겨준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신전늪은 많은분들이 알고있는 봄철 늪지다.
그곳에서 불과 얼마떨어지지않은 산속에 잘 보존된 대물터가 있다
두개가 나란히 마주보며 산속에 묻혀있어 자원보존이 잘되어있다
자연히 낚시흔적이 전혀없다
봄철이면 혼란스런(?)마음을 추스리려 많이 오른던 그곳
상류권으로 새우낚시와 떡밥낚시에 마릿수가 좋다
기록갱신을 위해서는 새우낚시를 권하고싶다.
지렁이에도 입질이 잦다.
중류권의 과수원쪽으로도 여름이 깊어갈수록 밤낚시가좋으며
제방권에서 새우낚시를 갓 쪽으로 붙혀도좋다
차량진입은 가능하나 진입로 밑에 두고 걸어오르며 고생을(?)체험해봐도 좋을듯싶다.
제방권수심은 3m상류권 수심은 2m내외다.
이곳에서 수많은 월척붕어를 만났으니
여러분들도 만날확률이 많을것같다
오른쪽의 저수지는 현재 제방공사중이다
정면에 보이는 저수지가 좋다.





가는길:구마고속도로 남지 나들목을 나와 우회전, 남지까지 가서 고곡·박진 방향으로 2km 진행하면 길 왼쪽에 ‘신전리’라는 푯말과 진입로가 나온다. 이 푯말 옆에 신전늪이 있고 신전마을 돌 비석이보인다 비석옆으로 진입하여 길따라 계속가면 신전나믈이 나오고 마을안쪽길을 통과하여 산쪽으로 올라가면 소류지가 나온다 주차여건이 안좋음
글.사진:민물찌
자주가야 배가 들어가겠네요
민물찌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