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간 청도 팔치지에서 씁새님이랑 초 저녁 밤 낚시를 해봤습니다
팔치지는 청도 시내에서도 가깝고 주변에 크고작은 소류지가 많으나
찾기가 쉬워 많은분들이 찾는곳입니다.
예전에 비해 조황은 많이 떨어지나 붕어 씨알이 좋아 가끔은 찾는곳입니다.
저수지에 도착해 대강의 각자 포인트를 정하고 주변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본 격적으로 낚시를 해봤습니다.
미끼는 새우와 옥수수
무넘기쪽의 얕은곳에 초 저녁입질을 받기위해 채비를 넣고
씁새님은 제방 중간 깊은곳에서 옥수수 미끼를 사용해 봤습니다.
해가지고 3.6칸대에 중후한 찌올림이 있었지만 너무 성급한 챔질에
빈 바늘만 나온다.
하루종일 스모그 같은 안개가 저녁이 되어도 온통 뿌옇게 덮혀있다
밤과 낮 기온의 차이가 많아 감기걸리기 딱좋은 기온이다
코가 맹맹해지고....
방한복을 꺼내 입어도 으실으실하다.
자정이 가까워올수록 찌는 더욱 말뚝이다
씁새님도 입질이 없기는 마찬가지.
포인트는 좋은데 영 붕어가 반겨주질않는다.
자정까지 쪼아본 결과 시원하게 꽝 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또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어쩔 수 없이 고생하면 노동입니다.
그림 좋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출조 되세요.
아~ 웃기라..ㅋㅋㅋ
분위기는 대끼린데예?ㅋ
붕어들이 반겨주질 않으니 고생만 하시고 오셨군요
그래도 내일 또 달려갑니다.....
씁새님의 모습 정말 멋집니다
잘봤습니다.
씁새님 의자랑 키가 같아 보입니다.
넘 ~ 강행군 하시는데....
혹여 두분 따로 몸보신 찐~~하게 하시고 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니시더라도 방한준비 확실히 하시고 다니십시요.
아쉽지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을 하는지여?...ㅎㅎㅎ
애썼씀다...언제나 화이팅!
팔치지는 8치가 젤로크다 월은 엄따
밥무라
동에 번쩍,서에 번쩍.두분다 좀 부실한것 같은데ㅋㅋㅋ
꼭 추석맞이 대행사 다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