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대물꾼들과 떡밥꾼들 모두가 바빠지는 시기 입니다
10월한달 마지막 대물시즌을 어떻게 보내야할까?
뭘 어떻게 보내~
주말에 출조하는분이 더 많은데.....
출조지와 저수지 선정에도 맨날 고민이 되는게 낚시입니다.
지금처럼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기에는 마음만 더욱 급합니다.
어딜가나 달이 떠올라 우리 순이 얼굴을 떠올리며 실실 웃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무리한 출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경남 동읍의 소류지로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출조를 나섰습니다.
씁새님과 현지에 도착하니 낯 익은분이 도착을하신다.
2년전 이곳으로 같이 출조를한 창원의 허송세월 낚시회 회원으로 이곳 주변의 저수지는 훤히 꿰뚫고있는분입니다.
상류로 자리를 잡고 씁새님을 일급 포인트에 앉히고
난 제방 입구쪽에 자리를했다.
해가 떨어지니 금새 달이 밝아온다
너무 밝다
소류지 전체의 사물이 식별이 될정도로 밝다
건너편에 앉은분들이 전부 보인다.
오늘도 색칠을 해버리고싶다 까맣게
아니면 커튼이라도 쳐야할것같다 뒷편으로 ㅎㅎㅎ
그래도 초 저녁에는 상류 씁새님 자리에는 입질이 들어온다
부들과 뗏장쪽 경계지점에 넣은 낚시대에 입질이 잦다.
달밝은 밤에도 자정까지 몇번의 입질에
9치급 토종붕어와7치급 토종붕어를 상류쪽에서 볼수있었습니다.
그믐이 되면 다시한번 찾아오고싶은 아담한 소류지
12월까지 솔솔찮게 재미가있는 소류지입니다.
떡밥낚시와 지렁이 낚시에는 쉴새없이 올라오는 잔 씨알에
녹 다운이 되는곳이지만 새우낚시에는 씨알이 좋은곳입니다.
어디로갈까 코너에 보기만해도 좋아지는 소류지에 자세히 소개가 되어있는 소류지입니다.
여기 위치가 어딘지 정말 알고 싶어요.....
다른 곳에서도 사진으로 정말 많이 본 곳인데...
어떻게 위치를 좀 알 수 없을까요???
잘 보았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풍경이 너무좋아 그저 감탄이 나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곳에 단감사러가면서 담궈봐야겠네요.
수고하셨읍니다...
넘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거 울마이 희나리 아입니꺼?ㅋ
고생 하셨습니다.
어딘지 한 번 가고 싶네요...
어제밤샘 꽝하고 다른조사님들 조황 구경하는중...
요즘 얼굴이 까칠하니 안좋아 보이던데 존넘으로 두어바리 고아 묵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