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28(화) 송능낚시터

 

 

 

 

 

 

 

"이심전심"

 

 

 

아마도 낚시인 들의 마음은 똑같지 안나 싶습니다

 

장마기 접어든 후

 

저같은 주말 낚시인 들은 기상 악화로 휴일에 낚시를 못할때가 괴로운거 같습니다 

 

날이 화창할 꺼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오전 업무를 서둘러 보고서

 

모처럼 만에 평일에 송능엘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손맛이 그리웠던 듯 많은 조사님 들이 낚시를 하시더군요 

 

 

 

송능 붕어들이 힘이 제대로 붙었습니다

 

전과 사뭇 다르게 재밋고 묵직한 손맛을 선사해 줍니다

 

부드러운 챔질을 함에도 순간 내달림에 전승0.4호 목줄이 자주 끊어지는 상황이 생기고요

 

헛챔질을 유도하는 치어부터, 작은씨알, 30~ 40까지도 나옵니다 

 

 

 

 

 

날씨	맑음
수온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심	4m
포인트	중앙잔교
낚시대	15척
원줄.목줄호수	황1호/ 전승0.4호 0.5호
목줄길이	위 8㎝/ 아래 16㎝
사용한 찌	충상 z-tour 2xo
대류.바람	전후 좌우

 

 

 

 

집어떡밥은 바라케맛하2 + 프로그램2 + 갓텐1 + 물1   ...  전체적으로 푸석하게 완성됩니다

 

히게도로 한봉에 질척하게 물을 붙고서 물기를 머금으면 완성.

 

1m 도로로 세트낚시를 했구요

 

집어제가 풀리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회수, 일정한 템포로 이어갑니다 

 

통상적으로 집어가 되면 손물을 주고서 부드러운 떡밥으로 전환을 하는데

 

처음 딱딱하고 푸석한 터치를 끝까지 유지합니다

 

 

 

결과 -

 

치어들과 작은 씨알들이 붙고 헛챔질도 많지만

 

집어군이 형성되면 쉽사리 빠지지가 안았고 큰씨알 또한 자주 올라왔습니다

 

 

 

 

그럼 장마와 무더운 여름 건강 잘들 챙기시고 안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