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방산지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낚시는 떠날때 마음인 듯 싶습니다.
설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대하고 ~~
요즘 저하고 시간이 잘맞는 무지개동산님하고 처음 가는 방산지를 목적지로 하고
얼마전에 아산에 구름지기님이 덩어를 낚은 곳이라 기대만땅하고 새벽에 아침도 굶고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조건은 더없이 좋은데 오늘은 조황이 썩 좋지는 않앗습니다.
그래도 직벽에서 맑은 공기마시며 크지는 않지만 작은 붕어들이랑 종일 놀다 올수 잇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닊시대는 16척
떡밥은 포테이토2컵+일척1컵+물2.5컵(요즘 제가 주로 쓰고다니는 간단한 패턴입니다.)
찌는 저희 자태공방 쵸친용 헤라왕13호
목줄은 30~40
목적 수심층은 바닥층이었습니다.
항상 즐거운 출조길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