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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8일(수)
전날 야간 근무를 했습니다
아침 8시에 근무 교대를 하고 바쁘게 서둘러 두메지로 향했습니다
항상 불만인 것이 꼭 바쁘게 움직이면 고속도로 공사등으로
차량정체가 되거나 신호작동이 너무 느리다는 거죠
전날 출조한 조우들의 말에 의하면 18척에 아주 묵직한 붕어가
딸려나온다고 해서요
사실 설래이는 맘에 숙면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 야간 근무는 저는 자고, 근무는 세콤과 마루라는 5개월된 잡견이 합니다
사실 야간에는 인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를 좋아 하는 그림자 없는 여인들이 많이 있걸랑요...♥
다녀온 모습 올려 봅니다
두메지에 10시 가까이 되어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제방권에는 아직도 공사중이구요
지난번에 와서 잘 느끼지 못했던 것인데
제방 왼쪽에는 매립을 하는건지 수면 쪽으로 많은 흙이 매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근본 취지와는 상반된 공사를 하고 있지 않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상류 쪽은 아주 시원스럽게 잘 정비 되어 있었구요
공사흔적을 없에고 나무를 많이 심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잔교에는 평일 이라 그러한지 저희 모임팀과
부부낚시인이 함께 하는 한적한 모습 입니다
동계절 낚시터를 벌써 준비 완료 했네요
바람 타지 않고 양지 바른 곳 입니다
평소 오전에는 상류를 바라보고
오후에는 제방권을 바라보고 낚시를 하는데
오늘은 자리 이동 없이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가 되니 기온이 떨어져 한기를 느낄 정도 였구요
오늘은 오전에 18척 양콩알 제등낚시를
오후에는 10척 양콩알 제등 낚시를 했습니다
두 척수 다 0.8호 원줄에 0.4호 목줄 바늘은 세사 9호를 사용 했구요
목줄의 길이는 잡어층이 두꺼워 30/40을 주었다가 오후에는 각각 5cm 줄여 사용 했습니다
떡밥은 잡어층의 극성과 많은 개체수가 덤벼들어 몸걸림등이 많은 것으로 판단
어분 100cc + 물 300cc
약 5분 경과후 포테이토 (입자小) 100cc + 통 300cc를 넣고
1착적으로 각 떡밥 입자에 물이 스며 들도록 하고 약 5 경과후
전체적으로 가볍게 저어 사용을 했습니다
비중과 점성이 있어 목내림이 수월하고
목내림시 잔분의 발생량이 적으며
목적 수심층에서 벗겨지듯한 풀림현상으로
집어와 먹이활동이 좋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그림과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한강 떡밥 홈페이지( www.514km.com )
오시면 좀더 상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한강 홈페이지에 오시면 전국적인 일일 조황 정보를 열람 하실수 있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함께 자리한 민웅이님
늘 바쁜하루 를 보내면서도 마음은 물가에 앉아 있다고 합니다
이제 두메지 떡붕어들도 교육화 현상이 있어서 그러한지
별 반항(?) 없이 잘 끌려 나옵니다
좀 더 강한 교배 종자를 방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출조시 도시락을 지참 하기로 했습니다
낚시터 를 운영하시는 분에게는 참 미안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어려워 지는 경제적인 문제 와 그리고 이왕이면
맛의 음미까지 함께 즐기자는 차원 에서 시작을 했구요
계속 잘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
동계절 하우스 안에서는 취식을 할 수없으니
탈력적으로 그때 그때 상항을 봐가면 도시락을 지참 해야될 것 감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니 또 다른 맛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붕어랑님 현장 적응 빠르게 대응 하시는 분 입니다
함께 하면서 어깨넘어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1년 366일 을 낚시하는 분이라 표현 하고 싶습니다
두분이 동갑네기 입니다
가출붕어님 깊은 마음과 행동, 타의 모범이 되는 분 입니다
표현 한마디 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언제나 즐거운 쪽으로 전체를 유도 하곤 합니다
빠른 완괘 기원 하겠습니다
저요...
오늘 따라 화면발 좋습니다
상의 옷이 화려해서 그런지 ^^
오전에 18척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사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18척을 잡아 봤습니다
오후에는 과감하게 10척으로 바꾸어 낚시를 했구요
편안하고 즐겁게 낚시하고싶습니다
떡붕어 몇마리 더 잡고 덜 잡고를 떠나
편안하게 즐기려고 노력을 합니다
아물거리는 찌 보지않으려고
짧은 낚시대를 선호 하는 편 이구요
모임에서 늘 힘들일 도 맡아 하는 천지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낚시도 공세적인 자세로 임하면서
따라하기 보다는 독창적인 면에서 즐기는 낚시를 합니다
일과 낚시 .. 하는 것 보면 열정 참 대단합니다
나와 갑장인 영일님 ...
요즘 낚시를 하면서 말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무슨 깊은 생각을 하는지
하시는일 모두가 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기야 요즘 어디를 가나 전부 죽겠다는 소리를 합니다
참 어려운 모양 입니다
요즘 우리집 아이들이 통닭이나 피자를 시켜먹는 일이 없습니다
시켜먹으면 저도 좀 얻어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 전반적으로 활성이 좋았습니다
오후가 늦어지면서 다소 크기가 작아지는면이 있었는데
큰 붕어들이 깊은 수심으로 들어가서 그러한 것 같습니다
가출 붕어님 비금 낚시대를 처음 잡아보신 것 같습니다 ^^
오후가 늦어지면서 한기를 느낄정도로 기온변화가 있습니다
목요일 부터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감기,독감 예방 접종 미리 하시구요
1년에 2번 먹은 구층제 드시는 것 꼭 실천 하세요
노지에서의 활성기 손 맛, 올해는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 되면 바쁘게 움직여 여기 저기 많이 다녀 보려 합니다
낚시를 전문적으로 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출조전야에 설래임이나 조급증 등이
그만 사라질 때도 되었건만
아직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는 것 자체가 더욱 매력적이구요
함께하는 분들이 있어 늘 즐겁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남자는 굵고 짧게 인생을 사는 것이 멋져 보이죠
전 싫습니다 .....
저는 인생을 가늘고 길게 살려합니다
조심스럽게 보고, 듯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모든 것을 느끼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낚시도 열심히 하려 합니다
낚시와 함께 하는 모든분들 사랑 합니다 ....♡
늘 건강하십시요
야근하시구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부럽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씨알도 많이 좋아 졌구요.
조행기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