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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24(화)
그러니까 어제 였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두메지 출조 했습니다
출조 전날 기대감으로 밤잠을 제대로 이룰수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낚시를 시작 한지 어느덧 25년인데
아직 까지도 출조전 설레이는 마음은 가시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조행기를 하루 늦게 올리는 것이 버릇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저 자신이 게으름에 화가 날 지경 입니다 ....
다녀온 모습 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 출조를 해서 인지
뭔가 확 트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날씨까지 청명해서 더욱 좋았구요
작년 이곳에서 매립되어 속상해 했던 곳이
아주 훌륭한 전망대로 뒤바뀌였습니다
정자도 있고
돌출되어 전망대로서는 손색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낚시인구가 늘어 나거나,
발전에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뜨거워 파라솔을 폈습니다
파라솔이 없었더라면 고생을 좀 했을거에요
첫 두메지 출조는 날씨 영향으로 수온이 상승 될 것 같아 단척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채비는 10척 제등 우동세트 였구요
집어용 떡밥은 통과 포테이토(입자 大) 를 응용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통 400cc + 물 200cc 충분한 시간 (약 10분정도) 물이 스며들도록
시간 경과후
포테이토(입자 大) 한줌(약 4~50cc) 정도를 숙성된 통 위에 뿌려
포테이토 입자가 통의 입자에 잘 섞기도록 가볍게 저어서
초기 집어시에 사용을 했습니다
포테이토(입자 大) 섞어 사용한 것은
통의 입자의 특수성인 수직 확산을 조금 지체시키고
목적수심층에서의 떡붕어 응집을 좀더 보존 하기 위해서 입니다
포테이토(입자 大)는 풀림이 좋고 가벼워
침하속도를 줄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집어가 되었다고 판단이 될때 떡밥에 손물을 조금 주어서
약 4~50회 강하게 저어 점성을 증가 시켜 사용을 했습니다
후자에 점섬증가 목적은
피라미등 잡어 터치에 떡밥 유실을 막고
목적 수심층에서의 풀림현상을
다소 늦추기 위함이 었습니다
그러나 오후3~4시경 부터는
우동세트 낚시보다는 양콩알 낚시에
더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정오가 가까이 되면서
파라솔 없이는 힘이들 정도로 날씨가 뜨겁더군요
복 받은 날이 었습니다
옆에 앉은 나그네님의 19척..
19척에 나온 떡붕어 입니다
당찬 손맛이 부러웠지만
전 미련하게 10척을 끝까지 고수 했습니다
이 날 함께 출조한 포테이토님의 덕택으로
아주 맛인는 점심을 했습니다
2년 묵은지 갈비찜과 현장에서 압력솥을 이용 밥을해서 인지
정말 꿀맛 이었습니다
원주에서 오토캠핑장과 팬션을 운영하는 분이시라 그러한지
아주 손쉽게 음식 장만을 하시더군요
다시한번 이글을 통해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또 함께 출조를 할 수 있는지.... ㅎㅎ
식탁에서 부터 의자까지 세트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전 어떻게 하던 낚시 장비도 줄일려고 하는데...
묵은지가 너무 맛이 있어 추가로 김밥과 찐빵,만두를
더 사와서 먹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음식 대단 합니다
돈까스의 100배 입니다
점심하고 나서 의 낚시는
오전 보다 더욱 호조황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낚시인생님 이 소장 하고 인는
다용도탁자 입니다
우동,도로로,고물입자용등을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고
또 만력기와 타마우기까지 탁자에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고급 스러운것이 탐이나더군요
낚시를 하면서 상당한 소유욕이 있었는데
이제는 서서히 식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고급물건을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무었인지??????
장총님 독자적 방식의 낚시 실력?
한 바늘에 피라미2마리가 걸려 나왔습니다
어떻게...
뒤 배경 천지님,
만년 총무역활 하시느냐구 고생이 많습니다
덕분에 여러 조우들이 즐겁습니다
어우동님도 오랜만에 두메지를 찾은 것 같습니다
즐거워 하는 모습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천지님은 모임을 주선 물론
전날 출장길에 두메지에 잠간 들려 조황 정보까지 확인을 했다고 했습니다
알라뷰 천지님
복 받을 거구만유....
장척과 단척이 공존 하면서도
조황에는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다소 크기가 작다는 것이었는데
일단 잘 낚여주고
여러가지 기법에 제한 하지 않는 조황이
우리를 즐겁게 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만 알고 지냈던 포테이토님 과
함께 자리 하게되었습니다
열의를 가지고 매사 일을 하는 것 같았는데
당일도 생각한바와 같더군요
낚시하면서 일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팬션 예약 안내하는 목소리 들어 봤는데
여느 비지니스를 하더라도
대성 할 수 있을 것 같은 멘트였습니다
멋진 점심 잘 먹었습니다 ...♬
잘 못하면 이러한 천지님 모습 담지 못 할번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낚시 하느냐고
사진에 담을 모습 많이 놋쳤거던요
바로 뒤 가출붕어님 표정이 이채롭습니다
가출붕어님 의 편안함을 우리는 존경 합니다
그리고 늘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좀더 빠른 완괘 기원하겠습니다
작은 붕어들은 거의 상층권 까지 부상을 했습니다
비롯 작은 떡붕어지만
비금대에 전해져 오는 느낌의 전율 아주 좋습니다
10척에 낚여 올라오는 주종의 크기입니다
요즘은 출조하면 시원스런 입질과
진한 손맛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만족 하구요
이제 시간을 잘 활용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바쁘게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도 해야 하고
붕어 밥도 주러 다녀야 하고
이러한 만족감을 마음 속에 담으려면
게을러 지지 많아야 하는데 걱정 압니다
천지님의 만족한 표정 압권 입니다
아주 보기 좋습니다
장총님 의 공포의 5척 떡밥 배합술을 배워야 하는데
어깨 넘어로 봐서 생각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잔교아래 때고기를 어떻게 하면 끓어낼수 있는지??
2012년 하절기는 꼭 터득을 하겠습니다
다른 조우들보다 앞서 철수를 해야 했습니다
3교대 야간근무를 해야 하기에...
철수 하면서 다시 뒤 돌아
두메지 전경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근간 가급적이면 낚시를 자제 했었습니다
산란하는 붕어를 낚아 낸다는 것에 회의(懷疑)느꼈습니다
낚시터를 오래 동안 운영 하시던분의 이야기 입니다
" 붕어낚시를하는 사람들이 붕어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
무조건 낚아 올리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서야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두메지네용~~~
경기남부권에서 떡장이라면 두메지를 꼽을수있죠.......
예전에 헤라스텊에 신풍님하고......수원중층분들하고 살디시피 한곳이 두메지인데요.......
이렇게 조행기보니 많이 반갑네요........두메지 현지인이신......낚시인생님도 반갑고요.......
몆년전부터 기천지가 조황이 좋다보니......두메지는 안가게 되네요....
두메지의 샤워장은 그대로 있겠죠?........암튼 조행기 잘보았고요......기회되면 물가에서
반갑게 악수나 함 나누죠~~~~~^^
고생 많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