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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6(목)
우리 동네 낚시터인 광석하우스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전날 눈이 많이 내려 보이는 곳 모두 눈으로 덥혀 있습니다
아름답기도 하고, 추워보이기도 합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수면이 얼어가는 모습도 볼수 있었구요
하우스내에는 화목 보일러를 이용한 스팀으로 난방을 하고있습니다
또 전층전용 자리에는 전기를 이용 아랫목 같은 따뜻한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씨 관계로 이렇게 한가한 자리에
강면구님과 나, 그리고 FTV "부부전층가" 촬영중인 제작진 뿐 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냥 즐기는 것에 더붙어 강면구님과 내기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12척 채비정렬과 먹이용과 집어용 떡밥을 구분해서 사용 했구요
강면구님과 동일한 조건 입니다
내기낚시 는 3마리 먼저 낚는 사람이 승자 입니다
결과 를 먼저 말씀 드리면
저 패자 입니다
3판을 내리 졌습니다
내기낚시를 하기로 한 만큼 3천원 지출 되었구요...
광석 낚시터에서 강면구님을 능가할 수 있는자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역시 한 우물판 강면구님 잘 낚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수면하 움직이는 물고기 보이시죠
벽타고 도는 놈들 입니다
과 집어되어 나중에는 한번에 2마리씩
낚아 올리더라구요
해가 저물어 수온이 떨어지는데도
벽타고 도는 어종(잉어) 계속해서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낚시 ..
지금은 그냥 이유 없이 좋습니다
오늘은 떡밥 소개를 하지 못했습니다
집어제를 잘 못사용해서
몸걸림과 헛 챔질이 많았습니다
욕심 때문이 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많이 망설이다가 출조를 합니다
멋진 조행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