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에는 떡붕어 낚시 화보(5매이상)과 장소 기법 조과
등을 올리시면 "포인트 2000점"이 댓글은 "포인트 200점"이 충전
됩니다.
단. "화보조행기"에 적합치 않은 글과 비방과 조롱의 댓글은 경고
없이 강제 삭제와 포인트가 삭감 되는 불이익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웅촌 회야강...
해오름
일반
13
5,352
2005-10-10 16:51
웅촌의 어느 소류지에 갔다가 조황이 시원찮아서(이늘새벽에서 오전까지 조황은 좋았답니다.)
얼마전 회야강의 환상적인 찌맛과 손맛이 그리워 밤낚시에 도전했습니다.
동네를 지나고 강을 가로 질러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치르고 도착하니 어둠이 사방에 내립니다.
서둘러 받침대를 설치하고 낚시대를 거총하니 먼저 오신 옆조사는 철퍼덕 소리를 내며
붕어를 끌어냅니다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예의 환상적인 찌올림이 시작됩니다.
7치만 되어도 강고기가 되어서 그런지 손맛또한 쥑입니다.
마릿수와 씨알은 예전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찌맛 손맛 만큼은 예전의 그강고기 였습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차가와 지는 쌀쌀함에 그만 마음을 접고 철수 합니다.
이제는 방한복과 휴대용 난방기구가 필수품이 되어버렸네요.
조사님들 밤낚시 하실때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시고 즐낙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붕어세상님에 의해 2005-10-10 19:37:08 조황 및 조행기(으)로 부터 이동됨]
장소를 부탁드립니다.
기온차를 극복해야하는데 사람도 붕어도 피곤하죠.ㅎㅎㅎ
좋은 날 오겠지요.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다른분들은 가면 대박 조황인데 저는 그렇질 못하네요 ㅎㅎㅎ
저는 황2번맞고 안갑니당...ㅡ.,ㅡㅋ
수고하셨습니당
잔챙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