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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7(목)
김포 떡붕어 손맛터 다녀왔습니다
비번인날 아침 청주IC에서 천지님 만나
김포 이동, 약 2시간정도 소요가 되더군요
전 낚시터에서 하차하고 천지님은
다시 출장업무차 이동..
다녀온 모습입니다
말로만 듣던 김포손낚시터( 줄여 붙임 말)
전경 입니다
이용 안내문..
다소곤히 자리했습니다
처음 찾은 곳이라 자주 이곳에 출조하는 장총님으로 부터
개체수와 크기, 그리고 패턴정보를 얻어
낚시를 시작 했구요
오늘은 우동세트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집어제는 늘 사용하는 방식의 어분과 통을 이용했습니다
어분 1컵 + 통 2컵 + 물 1.5컵 (떡밥은 계량컵에 정량수치)
1차적으로 떡밥과 물이 잘 혼용 되도록 섞어 약10분간 숙성,
시간경과후 2차적으로 숙성된 떡밥입자
가볍게 약 20여회 저어사용..
목적수심층에서의 풀림현상 조절은 손가락 압력으로 조정..
먹이용 은 사전 우동준비를 하지못해 연옥소립을 사용했습니다
사전계획 없이 장총님이 출조하는 장소로
전날 즉흥적 출조결정을 했는데
차이조구 정사장님과 상암동 우사장님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장총님은 이 곳에 익숙해서인지
척수를 바꾸어 가며 낚는 재미를 보더군요
까궁포즈 로 명명하렵니다 ~~**
요즘과 같이 어려운시기 적은 마리수 라도
낚을수 있다는데 만족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사진 여러장 찍는다고 구박...
크기를 짐작 할 수있도록
오랜만에 뜰채사용 했습니다
(후레임크기 31cm 입니다)
조황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정흡2마리, 몸걸림2마리가 전부였습니다
정사장님도 저와 비슷한 마리수를 낚으셨구요
출장 업무를 마치고 뒤늦게 참석한 천지님 역시
5척으로 비슷한 조과를 기록..
오늘 기분좋은 날 입니다
계룡에서 김포까지 왕복 5시간,
낚시 6시간..
불만없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것은
나이 조금 더 먹었다고
늦은밤 카톡질에 귀찬아하지 않고 답해주고,
오고 가며 태워다니고,
커피 타먹이고, 농 받아주고,
구박하면서도 싫어하지 않는
천지님과 장총님 고맙습니다 ..
오랜만에 뵙는 정사장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점심과 저녁 후한 대접해주신 우사장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입만 가지고 낚시를 했습니다
배려와 덕 잊지 않겠습니다
그림 잘보고갑니다 ^^
초친낚시로는 조과를 얻기가 힘든가요..?? 그리고 찌는 몇푼대를 사용하나요??
제 수준에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줄길이 : 대류나 바람또는 수류현상이 강한 곳은 30 ~ 40cm 그렇치 않는 곳은 60cm까지
초친의 조과 : 조과를 논하기 어렵습니다만 아무래도 찬물이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이 있는 만큼
낚시터 환경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현장에 가셔서 주변분들의 채비나 기법을 모방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찌사용 : 제 취향이 저푼대 입니다, 가급적이면 저푼대를 사용하시는 것이 즐기는 입장에서의
재미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찌 사용은 개인의취향이 강한편 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토탈바랜스만 맞으면 된다고는
하지만 ...
참고로, 낚시를 취미로 하고자 하는분에게 제가 조언하는 말 입니다
어느 취미생활이든 같은 맥락 입니다
입문과정에서 너무 전문가들의 생각이나 장비취득, 행위를 본받으면
않된다는 말 꼭 하고십습니다..
낚시는 개인 취향(개성)이 강한 편 입니다, 따라서 입문과정에서 무조건 따라 하기
보다는 각종 인터넷자료나, 전문서적등을 통해 자신성격과 환경등을 고려해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함께할 수있다는 분이 있어 기분 좋은 날 입니다
말이 많았습니다 ..
낚시.. 잘 이해하고 즐기면 참 좋습니다
고맙다는 말 먼저 하고 싶어요
즐거웠습니다 ..
주변에 함께 대를 드리울 수 있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많이 부럽기도 합니다. 조행기 즐겁게 잘 봤습니다.
함께하는 분들이 있어 먼 곳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번 출조는 너무 신세를 진 것같습니다
다음에 제가 있는 쪽으로 모셔 대접을 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할 수있는 친구가 있다는 거..
제게 행복 입니다
고맙습니다
오후 4~5시가 되자 철수를 하셨구요 ..
요즘은 밤 낚시하는분들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춥기도 하고, 또 낚시문화가 일본으로 부터 받는 영향이 좀 있다보니
그쪽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읶혀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저희 일행도 다른분들 철수 하기에 서둘러 철수를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잘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