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몇주 낚시를 걸렀더니 근질근질 합니다
장마 임에도 효촌지와 은현을 갈등하다 양주 은현 손맛터로 출발강행~ 출발때는 다소 약하던 빗줄기가
양주에 다다르니 더욱 거세게 내리더니 아예 퍼 붓기 시작합니다
차에서 요기를 간단히 하고 은현도착
아무도 없습니다~ 독탕을 예상하고서 빗줄기가 약해진 틈을 타 사이트 구축합니다
이 시기에 텐트가 없다면 낚시는 꿈도 못꿀 정도로 요긴한 장비 입니다
은현손맛터는 잔바리 치어들의 성화가 있지만 노지만큼 그리 어려운 낚시터는 아닙니다
양당고, 파워세트, 도로로세트 모든 기법으로 실컷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장마철 ... 낚시도 좋고 손맛도 좋지만
잠깐사이 불어난 물 때문에 도로가 물이차고 토사가 흘러 내리고 ... 안전이 제일 이란걸 배웠습니다 .
젊은사람들 못지않은 그 끝없는 에너지와 근력은 어디서 나오는지요~ ㅋㅋ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오래오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 보여주세요 !!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형님 형수님 꾸벅^^
정보 감사드리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