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지..

2013.7.26(금)

오후에  아들과 예산 방산지 다녀왔습니다

원 계획은 아우디 이선장님과 방산지 수상잔교 들어가기로 했으나

아들과 동행, 그리고 토요일 산행등으로 계획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다녀온 모습 입니다

방산지 상류전경 입니다

오후 2시반경 도착을 해서

먼저 와 계신분들의 채비와 떡밥응용을 어떻게 하는지

여쭈어봤습니다

낚시대는 12척에서 13척이 적당하고

떡밥은 주간은 감자계열..

야간에는 바라케 양콩알이나 도로로 세트가 좋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낚시대는

전 차이조구 문주 13척을

아들은 명경12척을 준비하고

1호원줄에

0.5호 목줄 바늘은 공히 9호를 사용했습니다

아주 단단한 채비로 설래임을 다잡았죠

찌는 헤라메카(L553) 5호와6호를 사용했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떡밥유지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표현이 좋은 가야소재의 찌 입니다

낚시 시작전 주변을 둘러보니

응달진 곳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물고기들의 휴식처 같은 곳 입니다

아들도 폼좀 잡아야 겠기에..

제가 사용하던 편광 필름을 끼도록 했습니다

강한 햇볕에서는 선그라스가 필수라 생각 합니다

나중에 도착한 아우디 이선장님 수상좌대로 이동중,

음료 감사했구요..

다음에 같이해요 ~♬

관리실 뒷편에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와 구도모습이 멋져보입니다 ..

도착하자마자 인사는 나누었지만

잘 알지 못했습니다

소영아빠라고 소개를 하셨구요

낚시를 즐기는 모습

멋져보였습니다

커피 잘 마셨습니다 ~~**

첫 랜딩의 휨새 입니다

첫 수..

 그리 크지 않은데

당길힘이 좋습니다

아들도 한수..

아직 고기 다루기가 미숙해서

뜰채사용을 권장 했습니다

낚시 자리모습입니다

부자가 나란히 앉아 낚시하니 좋더군요

소문만 들었던 방산지 ..

우선 첫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흔들리지 않는 잔교,

그리고 낚시하시는분들 매너 좋았구요

아들.. 붕어낚아올림 인증 입니다

그리고 빅스타님..

홈그라운드에 들어왔다고 안부전화 했는데

동부인에 아드님 까지 함께 오셨습니다

통닭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추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 폐끼치는 것 아닌지..

고맙습니다

잔교에서 제방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저녁낚시를 위해 서치 준비했습니다

여름 분위기 입니다..

반바지에 쿨티를 입었더니

밤엔 선선하던구요

확실한 불금 실감 했습니다

잔교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구요

가치도끼 김사장님,붕어셈님 그외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었고

주신 음료와 맥주까지 ..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다음 방산지 출조길에는

나눔을 할 수있는 것을 가져가야 겠습니다

어둠이 시작되고

입질패턴이 까칠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후계열 떡밥사용이 미숙 합니다

좀더 공부 하고 현장 실습을 부지런히 해야 겠습니다.

한 3년간 동일 떡밥만 사용을 했더니

현장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서치에 반사된 찌의 영롱한 빛깔이 아름답습니다

22시경 철수를 했습니다

제방권에서 바라본 잔교의 밤 낚시 모습 입니다

여름밤 낚시..

 멋도 있지만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