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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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지에서. 2013,8,24

한강수 18 4,612
너무 아름다운 청정수질의 중산지전경오늘의 최대어, 약 34cm 정도네요.총 조과는 약 30여수 정도
중산지에 수상잔교를 설치하기전인 6년전쯤
30cm 이상의 붕어를 팔에 엘보가 올 정도로
많이 잡았던 기억에 내 마음속에 항상 꿈에 낚시터로 자리한 중산지를
맘 먹고 후배와 함께 찾았습니다. 낮엔 피래미의 성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밤낚시에 전념할 생각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완전히 어두워진 9시부터 피래미의 성화가
잠잠해지더니 드디어 20cm 정도의 붕어가 올라오네요.
계속해서 올라오는 25cm 정도의 붕어의 씨알에 실망감도 적지않았지만
그래도 아주 재미있는 낚시를 했답니다. 따박따박, 졸리지 안을정도로
나와주는 붕어의 최대어는 34cm 정도이지만 25cm정도되는 붕어라 해도
파워풀한 힘은 척상급 붕어의 힘을 능가하는 천하장사급 입니다.
하긴 18척의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의 앙탈은 그럴만도 하죠.^^
총 조과는 약 30여수, 총무님 입회하에 인증샷하고 방생합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 아름다운 중산지의 붕어들을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많이 잡아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전의 큰 씨알의 붕어가 보이질 않는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은 낚시꾼들속에 있나봅니다.
 
이젠 우리 스스로가 우리가 좋아하는 그녀석들을 보호하고 아껴야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붕어의 씨가마를까 걱정이 앞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물가에선 안전이 최고입니다.
어복 충만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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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한강수  실버
150 (15%)

rlawnscjf

Comments

예삐붕어
수두룩한 붕어사진 정말 오랫만에 구경하네요^^  감사합니다
마자
조행기잘봣고요! 글중간에 고기가저가는 몰지각한 사람 이닌ㆍㄴ문구 신경거슬리네요 나도방생쪽이지만 필요에의해서 자기가잡은고기 좀가저간다고 몰지각하게말씀 하심안될듯  나의생각이었음니다
테리아
손맛보는것두 욕심인듯,,,가져가는것두욕심이요,잡이터에서야생의손맛을보구싶은것두,,,캐치하시는분들,잡이,캐치 선그으놓고,장소가릴것아니면 서로간의 터치는 삼가함이 어떨런지요.....
잡아서놓아주다보면,고기들길들어져서 까칠하고 지금의손맛은어려울겁니다..
그라고 개체수는사람이 조절하는게 아니라고봅니다  붕어들이 알아서합니다
많으면 밀려나오고,적으면 물가로잘안나온다네요,,걱정은 하지마셈....
두더지
구경하다 글 남깁니다 개인생각이지만  대한민국 어디 잔교에서 고기를 잡아갈수있나요? 기본 룰은 지켜야지요  잔교타는 이유를 알고 글 남기는건지? 고기를 가져가려면 자연노지나 수로 나 좌대 낚시를 가야지요 구별은 좀 해야할듯 합니다 편하게 캐츠 앤 릴리즈 하라고 만들어논 잔교에서 고기가져가는건  몰지각한 사람입니다
한강수
붕어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에게는 낚시터 사장님이라 해도 몇마리쯤은 잡아 주실겁니다.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던 모두 정도의 차이가 있는겁니다. 그 정도를 넘어서는 사람이라면
몰지각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당연하다고 할수밖에요. 마자님께서는 정도를 지키는
멋찐 분이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ㅎ
보리
몰지각하는 소리를 하실 입장이 아닌듯 합니다...인증샷 남기기 위해 시멘트바닥에 붕어를 내동댕이 쳐놓고 찍으신거보면...그 붕어가 잘 살아갈까요? 자원을 아끼신다고 말씀하시려면 저런 행동은 삼가하셔야 할듯 싶네요..
한강수
붕어가 놓여있는 바닥을 자세히 보시죠,
넓은 비닐빽을 바닥에 깔고 잘못 놓이면 깨질새라 쥐면 죽을새라 조심조심 다뤘답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요. 계측하느라 바닥에 다소곳이 누워있는 붕순이는 아침시간이라
시멘트 바닥이지만 시원해서 아주 좋아라 하네요.^^ 소중한 생명을 내동댕이 치는것을
마치 옆에서 본것처럼 글을 쓰셨는데 역시 보리님 수준에 딱 맞는 마춤형의 안목이시네요.
평소에 보리님은 매사에 도전적이고 시시비비적인 그런 쌈닭같은 인성을 가진 아주 특이한
존재인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네요. 온라인상에서의 건전한 토론은 민주주의의 꽃으로
우리 모두를 보다 성숙하게 하지만 근거없는 악플은 보이지않는 시퍼런 비수라서
자칫 사람을 다치게 할수 있는 흉기라는걸  아셨음 좋겠습니다.
이젠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는데 뜨거운 더위를 그만 내려 놓으시죠.
갑자기 제가 뜨거워지네요. 헤헤헤
dh천지
저두 낚시꾼이지만...

참 낚시꾼은 이래저래 정내미 떨어질때가 많아요...

좋은 취지에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려 한 것뿐인것을...

왜이리 태클이 많은지...

가끔 낚시계를 떠나고 싶은경우들이 있습니다...

좋게좋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미덕을 저를 포함해서 좀 더 배웁시다..

자연을 벗삼아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는 미덕을 배운다는 낚시이지만 정작 낚시인들을 지켜보면

낚시대 한대에 목숨걸고 고기한마리에 피티키는 정말 안타까울 경우를 왕왕 봅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요즘 낚시에 대한 회의감에 몇 자 적어봅니다...

물론 또 태클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예삐붕어
요즘 붕어입질이 까탈스러워서 그런지 낚시하시는분 댓글들도 까탈스러워지신듯 ㅎㅎㅎ 
구하는중
글쓰신분은 생계낚시 불필요히 많이 잡아가는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것 같은데 글을 이해하시면서  읽으시길.....
살림망에  넣어놨다 사진 찍고 방생해 봤자 오래 못산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스콘
살림망을 깊게 쓰시면 방생후에도 잘삽니다,
넘 짧은것 쓰시면 붕어몸에 스트레스로 인한 핏기가보이고 이후에는
방생해도 폐사확율이 높습니다
긴것쓰시면 아무이상없습니다..물속으로 최대한 깊게요~~^^*
양판구미
잘 보고 갑니다.
장박사
정말좋은일하서서요.
자연으로되돌여주서네요.
키큰붕어
고기 잡아 집에 가져가는분들...
잘먹고 잘 살아라 벽에 똥칠sdjkmgojlrknldxknlkjdnfjk98w68tgyi53r2
스콘
본인의 생각과 틀리다해서 면박주기전에 글쓴이의 의중을 먼저 파악한뒤
댓글다셔도 늦지않습니다.
낚시인이기전에 자연을 사랑하고 붕어를 사랑하는 마음에
여러회원님들 보시라 조행기 올리고 그조행기안!  글쓴이의 안타까운 마음이 우선입니다..
글쓴분의 그런마음을 먼저  헤아려 보심은 어떨지......
몇몇분들처럼 이런공개적인 곳에서 특정낚시터 흉이나보고 씹어대는 분들에게나
그런 면박주시면 좋을듯하구요,
그게 싫으시면 살림망가득 붕어담아 자랑스럽게? 집에 가져가는 그런 멋진?조행기함 올려주시던가요~~~ㅋㅋㅋ
고기들어왔다
우리 낚시하는 행님들은 우째 이렇게 남들 하는 행동,말,생각 까지도
태클들을 거시는건지...
옛날 어른들은 고기잡아서 매운탕이나 끓여먹고 소주한잔하며
그저 그냥 그렇게 즐기는게 목적인  어르신들이 아직도 많이계시지요
고기를 많이잡고 못잡고도 사람마다 틀리고
그걸 가저 가서 먹고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또 방생하는 미덕을 즐기는분도 계실겁니다
가져 가시는분들은 힘들게 돈들이고 고생했는데 뭐...  내마음이지
맞지요  ^^
방생하는분들은 본인 나름대로의 나는 방생도할줄아는 그런사람이다
라는 멋을부리는 분도 계시지요 ^^
그냥 님들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다면 떡붕어 낚시할곳이 많지않은
경남에 살고있습니다
낚시를 할곳이없어서 몇백키로를 달려가며 낚시를합니다
우리동내에도 떡붕어 낚시할수있는곳을 만들려고
주변친구 형님들이랑 많이 풀고있습니다
낚시하는 사람마다 입장도 차이가 있을거고
목적도 틀릴건데 우리 그냥 좀 넘어갑시다
떡붕어 낚시하시는 조사님들 어디 고기많고 잘나오는곳 있으면
많이 잡아서 우리나라 어디든 떡나오는 낚시터를 만듭시다  ^^
한강수
아무튼 저의 서투른 조행기로 인하여 이 좋은 붕어세상
조행기의 글방을 한바탕 소란스럽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오랜만에 써보는서투른 글솜씨에 제 표현이 조금은 적절치 못한면이
있음을 솔직히 사과드립니다.

워낙 노지낚시를 좋아하는 저의로서는 11월 하순쯤에 서울근교의 노지터에서
떡붕어 낚시가 힘들때면 목포에서 배를타고 약 1시간 거리에있는 신안군으로
섬낚시를 떠납니다. 많게는 2박3일의 일정으로 저의 마나님과 떠나는
낚시여행은 정말로 즐겁답니다. 이 여행길에 남도의 풍성한 먹거리중에
식감이 부드러운 신안지방에서만 맛볼수있는 목포의 세발낚지는 우리의
낚시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때묻지않은 천사의섬, 신안에서 우리의 순수 토종붕어를 잡을수 있는것도 큰 행운이랍니다.
얼마전에도 TV에서 붕어는 우리몸에 아주 유익하다는 방송을 본적이 있듯이
그렇게 좋은 우리의 토종붕어를 잡으면 모두 방생을 할수가 없지요.
최소 몇마리 정도는 찜용으로 챙길수밖에요. 작은 둠벙에서도 척상급의 붕어를
쉽게 잡을수있는 곳이지만 서울에서 4시간 이상을 달려가서 또 1시간 이상
배를 타고가서 낚시를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계산하면 부담이 큽니다.
이곳에서는 낚시꾼이 붕어를 가마니로 잡은들 누구하나 뭐라하는이가 없습니다.
지렁이통 및 쓰레기만 잘 챙기고 논두렁 밭두렁을 허물어뜨리지 않고 농작물에
피해만 주지않으면 아주 인심좋은 곳이기에 붙여진 이름,그곳이 바로 천사의 섬, 신안이랍니다.

"잡아가는 낚시" 
노지의 대형 저수지 일지라도 관리형낚시터의 수상잔교에서는 예외로 봐야겠지요.
관리터의 중층낚시에서는 거의 모든 낚시꾼들이  케치엔 릴리즈를 원칙으로 낚시를 한다고 봐도
큰 문제가 없을듯 싶습니다. "잡는 즐거움,놓아주는 여유~~♬" 이 문구가 참 좋더군요.
몇년전의 일이지만 음성의 감곡지에서 모 지방의 낚시꾼부대가
엄청난 양의 떡붕어를 잡아 활어차를 불러서 실어 나가는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허가문제로 공백기에 있을때 그 많은양의 붕어가 빠져나가는것을 본 낚시터 쥔장님의
심정은 어땠을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그렇게 바글거리던 감곡지의 떡붕어! 4짜정도는 쉽게 만날수있었던 그 감곡지가
지금은 척상급의 떡붕어를 잡기가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쩜 찍을때도 있다하네요.
바로 이 글속에 들어간, 활어차에 잡은고기 실어간 그분들을
몰지각한 낚시꾼으로 봤는데 여러분께서는 이런분들을  정상적인 낚시꾼으로써 
우리와 취미를 함께하고 그 즐거움을 공유하는 그런부류로 인정하시는지요?

이 사회에는 권리보다는 의무가 더 잘 지켜져야만 합니다. 30대,40대에는 몰랐습니다.
50대에 들어서서 조금씩 느껴지더군요. 우리들의 사회적인 책임,
그건 권리가 아니라 "의무" 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앵무산
자자 다들 우리떡붕어를아끼고 사랑하면서  손맛을 즐기자는
말씀들인것 같군요 점점 고갈된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저는 순천입니다 순천쪽에도 떡 많이있어요 놀러오세요
기왕 살려주실려면 조심스럽게 방생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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