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일) 낚시 다녀와서
7일(월) 밀린 업무가 바빠서
8일(화) 건강검진 받느라 (위, 장 내시경 동시)
9일(수) 오늘은 한글날, 제가 보기엔 분명 달력에는 검정글씨 표기되어 있는데 오늘 공휴일이라 합니다 ..
며칠 지난 후기입니다
위 내시경 검진때 항상 비 수면으로 했는데 올해는 사비 들여서 대장 내시경 동시 검사를 하는 관계로
수면으로 검사를 했습니다
전날 속을 비우게 하는 약물 먹고 (500㎖ 4통 희석시켜 30분간격으로 마심. 이거 보통 고역이 아님) 쏟아내고
당일새벽 5시부터 500㎖ 4통 희석시켜 30분간격으로 마심. (마실때마다 고역임 ... -_-)
검진은 잘 했구요 별 이상은 없는둣 합니다
효촌지도 날씨의 영향이 있네요
절기 변화에 따른 온도의 하강과 태풍이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등등 ...
그래서 18척 바라케 양당고로 조금 깊은곳의 타나를 정했습니다
깊은 타나를 양당고로 하다보니 떡밥의 유지력과 타나에서 붕어들에 먹게끔 하는 물성 조절이 관건입니다
처음 낚시 시작은 상류를 보고 했는데 집어도 되고 잘 낚이는 상황 이었는데
지인분들이 오셔서 같이 나란히 앉아 낚시할 요량에 제방 쪽으로 뒤돌아 앉아 하다보니
맞바람, 맞대류, 맏햇볕에 낚시가 껄끄럽 더군요
드문드문 올라오는 붕어들의 싸이즈도 많이 아쉽고요
지인 분들과 즐거운 낚시 였습니다
전 지금 사무실서 근무 중인데 ... 동생에게 전화하니 대 담그고 있다고 합니다 .. -_-
예당지 만큼이야 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효촌지 까지 거리가 좀 있죠 ??
먼거리 출조 하셨는데 붕어들이 좋은 손맛 안겨 주리라 믿습니다~ 즐낚하세요 !!
그리고 이상없음을 알고 개운한기분은 오래토록,,,
가고싶은 곳인데
너무 멀어요..
이 담에 제2의 인생도 퇴직하면 그때나 가봐야 겠습니다
젬났겠다.암튼 좋은그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