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조행을 위한 선택! - 붕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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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6(일) 효촌지 시조회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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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5
2014-03-17 18:20
올해 첫 물낚시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첫 출조를 효촌지로 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붕어 얼굴은 못 봤네요
이맘때 쯤이면 신 잔교든 구 잔교든 초입 정수기쪽 자리에서 바닥을 하든 바닥에서 살짝 띄우든 해야
그나마 붕어 얼굴을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고요
중앙잔교는 오전에 15척 세트
오후는 18척 포테이토 양당고 묽은밥으로 집어를 해가며 낙시를 했는데 아직 붕어가 붙질 않습니다
21척으로 동생 벌 서게했던 녀석은 잉어 였답니다~
함께하며 낚시하는 모습도 정겨워 보여 항상 보기 좋았습니다
수
정도 손맛봤다고 합니다 역시 앞쪽자리가 아닐까 싶네요
수동은 광탄떡들이 간간히 나오고요활성도는 좋은편이지만 아직까지 많이 나오는
개체수에비해 싸이즈가 아쉽네요 전 역시 효촌이 젤 재미집니다.
경기 남부지방은 아직도 노지 낚시는 힘들어서 양어장 노지에서 겨우 손맛을 보는데
경기 북부에있는 효촌지에서는 봄 붕어가 나오니....참 으로 묘합니다~~~~~ㅎㅎ
올해도 효촌지 봄 소식 잘보았고요.......늘 안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