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헤라 하웃낚시터

2014. 1. 16(금)

오랜만에 즐거운 하우스 낚시하고 왔습니다

여주 헤라 하우스낚시터에서 차이조구 정사장님과 붕어랑님 함께 했구요

오랜만에 짧은 손맛 볼 수 있었습니다

여주 헤라낚시터 입구

하우스내 섬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했습니다

섬을 중심으로 수심이 제일 깊게 나온다고 합니다

하우스낚시터에서 상황만 맞는다면

구지 긴낚시대 사용 할 필요 없지요

차이조구 선무 9척을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동 세트낚시를 하다가 몸 걸림이 많아 

두바늘 바닥에 붙이는 낚시기법으로 전환을 했는데

우동세트낚시보다 우월 한 조과가 이루어졌습니다

찌는올라운드형의 소양 저부력찌를 사용했구요

영어원줄과 목줄에 바늘은 3호를 사용 했습니다

차이조구 정사장님역시 바닥권에서 명쾌한 입질 을 받아 여러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붕어랑님 우동세트낚시에 꾸준한 조과 유지 하였구요

평일 이어서 한적한 낚시를 즐길 수있는 분위기 입니다

떡붕어 상태는 나름 깨끗하나 크기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여주헤라에 자주 오신다는 현지 낚시인 이십니다

지난주에는 바닥권에서 우수한 조황이 있었다고 합니다

올 겨울에는 낚시터 휴장 한다는 소식을 유난히 많이 듣습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안타깝고

현실적으로 퇴보되는 듯한 느낌 지울 수 없습니다

슬픈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