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능 이후 근교에 마땅한 손맛터가 없던터
박 건 실장이 새로이 떡장을 가오픈 했다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가는날이 장 날 이라고 박실장이 자리에 없고 봉구씨가 반갑게 맞아 주었는데
박실장님 빙부상을 당해서 병원에 가 있는 상황이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전에는 양글루텐 바란스 소꼬즈리- 집어제 글루텐 짝밥 바란스 소꼬즈리를 했습니다
저는 13척, 동생들은 둘다12척으로 했는데 12척이 조과가 좋았네요
활성이 보여서 오후에는 7척 누끼우동세트를 시도 했는데
2연타로 나오고는 확실한 입질로 이어지지 않는데 송어가 들어오면 입질이 끈기는 것 같고
송어들이 공격을 하는지 나오는 붕어들 꼬리쪽이 상한게 많이 보였습니다
아직 덜 다듬어진 흔적이 보입니다 만 첫술에 배 부를수 없듯
지속적으로 붕어도 들어가고 송어도 빼내고 하다보면 좋은 활성이 보일거 같습니다
이제 막시작하는 놀이터인데 조사님들이 한분도 안계셔서 다소놀랐습니다
자리를 잔교한가운데로 잡고 소문대로 양글루소꼬부터 시작해봤네요 생각보다 잔교에서 멀리던져 넣으니 입질이빨리들어옵니다 연타로나오지는 않지만 서서히 신베라들이 던져주는먹이에 반응을 보이고 나름재밌는 낚시를했습니다 싸이즈와 째는힘은 훌륭합니다
바라케적응도를 보려고 7~8척 쵸친을 해보았는데 서서히반응을보이다가 한두마리 먹어주더니
맹해집니다 송어가 반응을보이니 맹해집니다 이틀간 낚시를 해보니 지속적으로 먹이를던져주고
학습시키면 고기들이 적응할것같습니다 부아산골자리라서 바람도 해결해야할 문제지만 한번씩시간 되시는대로 출조하셔서 송능처럼 가꾸어가면 좋은떡장되리라고생각됩니다
많이 노력하시는 완장 관게자분들 좋은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