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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환경과 채비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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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첫번째 사용한 떡밥패턴 (11척 양당고, 아사타나 제등 낚시)
양바늘 오너 사이토 18호, 20호, 세사 8호
척상SP 200cc + 맛슈 포테이토SP 400cc + 물 600cc + 아사타나 잇본 200cc
천안 덕성 낚시터에서 마루큐 춘계대회때 열린 64차 헤라 스쿨 강좌때 마루큐사의 사카키씨의
강의 내용중 잡어와 잔챙이의 성화를 견디기 위한 떡밥 배합 패턴으로 부드럽게 물성 조절을 한
떡밥을 목적 수심층까지 목내림 시키고 입질을 받아내기 위한 방법을 시도해보려 평소보다
큰 바늘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엔 쎄사 8호 정도로 사용하다가 막상 20호 바늘을 사용해 보다가 어색하기도 하고 붕어에 비해
너무 큰것 같아 18호로 교체했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목내림도 수월했고 부드러운 떡밥을 내려
보내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대물 떡붕어와 잡어가 극성을 부리는 곳에서는 이보다 쉬운 낚시형태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품이 큰 바늘이
떡밥을 잘 지탱해주고 후계열 떡밥으로 잔챙이와 잡어군을 상층부에 모아두고 아랫부분의 떡붕어를
공략하기 쉬운 방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잡어의 극성도에따라 낚시바늘 크기의 선택이 있어야겠죠?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낚시춘추 6월호에서 보실수 있는데 잘 활용하시면 훌륭한 조과와 간편한 낚시를
즐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사타나에서는 찌맞춤이 어려워 세사 8호를 사용했구요.
이날은 잡어의 성화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낚시가 더 수월했는데 배스가 유입된곳의 치고 빠지는 떡붕어를
공략할때도 큰바늘이 작은바늘보다 훨씬 유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월 7일 두메지에서 M-1 CUP 2차 예선이 있으니 회원분들의 선전 기대합니다.
6월 14일에는 헤라 클래스 정출이 마둔지에서 진행될 예정이구요.
많은 회원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P.S :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서 좋은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바늘에 0.5호 이하 목줄을 감을때는 20~25번 감아주고 0.6호 이상일때는 17~20번 정도 감아줍니다.
이유는 목줄이 바늘귀쪽으로 돌아가지 않게하기 위함이고 바늘 허리까지 충분히 잡아주기에
목줄터짐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떡밥의 지탱력도 호전되기 때문인데 반대로 목줄이 조금 감겨 있을때는 바늘이 유동이 생겨
바늘펴짐 현상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일본의 스기야마 타츠야씨의 조언을 김길정님을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