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F 마스터즈 대회
제 5 전,
지난주(7월 16일) 예정이였던
2016SF마스터즈 대회 제 5전이
우천 일기예보로 연기되어
7월 23일(토요일)
시흥시 조남동 소재
왕골가족 낚시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들어 가장 더웠다는
토요일
예보된 빗방울은 내리지 않았고,
온몸이 끈적끈적할 정도의
높은 습도가 짜증스런 날씨임에도
전국에서 모인
스포츠피싱 앵글러들의 열기가
후덥지근 한 날씨를 무색케한 하루 였습니다.
이번 제 5전도
붕어세상을 포함한
17곳의 후원사가 50여개의 행운상을 준비 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제 5전은
~스페샬 하게~
대한체육회 인천 당구연맹 최회장님께서
동와 무주도인 13척을 행운상으로 후원하여 주셨습니다.
무주도인 행운상은
의정부에서 참가한
백운기 선수가 무주도인 행운을 가져 갔습니다.
♬
♩
대회당일 대회 전부터 연습중인 2016SF마스터즈 대회 참가 선수들..
오후 5시 30분
대회 진행을 위한 본부석이 설치 됩니다.
정각 오후 6시
접수 및 자리 추첨을 진행합니다.
경기장인 왕골 가족 낚시공원 1호지는 자리의 편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경기장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그래도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위해 자리 추첨은 필수!!
본격적인 휴가 시즌임에도
전국에서 스포츠 경기낚시 앵글러들이 모였습니다.
1라운드를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를 시작으로..
오늘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예선전 상위 입상을 목표로 !!
1라운드 시작 前
2016 SF 마스터즈 경기 규정에 의한
참가 선수들의 채비 점검을 마치고,
1라운드 시작과 함께 경기 규정대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는지 곰곰히 체크하는
감독관님들...
2016SF 마스터즈 대회는
채비가 바닥에 목내림 된 후
바늘을 먹여 대상어를 낚아내는 경기 규정이
철저히 지켜 지는 대회입니다.
50명의 선수들이
평균 1시간에 3kg 정도를 낚을 수 있는 개체수를
공식 경기장 규정으로 하다보니,
상당히 많은 개체수 가 들어가 있습니다.
올들어 최고로 무더운 날씨로
동시에 투척하는 선수들의 떡밥으로
1라운드 초반에는
목내림중에 바늘을 먹고 달아나는 붕어들이 상당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닥까지 목내림 시켜야 하는 것도
참가 선수의 기술...
그러나보니
이렇게 채비가 엉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누구한명 짜증내는 분들이
없습니다.
페~어 플레이^^*
참가 선수들 등줄기에는
땀이 주르르 흐르고 있을 날씨와 습도와 시간입니다.
흐린 날씨 관계로
경기장 서치를 미리 ON 합니다.
이렇게 견디기 힘들 것 같은
날씨속에서도
1라운드는
서서히 끝을 향해 갑니다.
1라운드 종료,
경기 진행 스텝들이
참가 선수 한분, 한분
중량 체크를 해 나갑니다.
중량 체크 후
본인 서명은 필수!!
행운상
붕어세상 중층 깔판
행운상
무주도인 13척.
행운상
윈윈상사 원줄/목줄
행운상
미라이 오오스케 원줄.
NO 3 / M9
행운상
원샷어분
페어플레이상
오리지널 명관조구 YM-C08 공작 찌세트.
오리지널 "텅구왕" 백발사 내림찌 세트.
&&&&&&&&&&&&
행운상
메이텍그린바이오
매직 111
흔들이
"매 회 가장인기 있는 행운상입니다."
행운상
미라이 서치 베젤.
KD 덕용편납.
행운상
라이어 떡밥
해초어분
행운상
모그원 모기퇴치기
이번주는 (주) 트로닉스사에서 2개를
후원 해 주셨습니다.
참가하신 남자 선수분들의 양보로
5전에 참가하신 여성 조사님들 두분께
행운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모그원 미니를 착용하고 대회에 임하시는 선수.
땅방울이 줄~줄 흐릅니다.
밤에 모기는 걱정 하지 않습니다.
지난 제 4전에서
모그원의 성능을 테스트 한 대회 스텝들,
이번 5전에도 모그원을 믿고
반팔에 반바지로 중무장??
했습니다.
대회 종료 후,
확인 결과
세 사람 중
딱 한방 쏘였다네요..^^*
1라운드
자리 이동 시간에
행운상 테이블도 준비 완료 했으니,
제 5전 2라운드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
왕골 가족낚시터 주변엔 어둠이 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본부석도 2라운드 준비를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본격적인
밤 경기
2라운드 돌입!!
감독관님들도 더위에 지쳐 2라운드에선
짬짬이 의자를 의지합니다.
2016 SF 마스터즈 대회는
참가 선수 모두가 공정한 스포츠로서의
경쟁을 즐기기 위해,
소속 동호회에 상관 없이
스포츠 경기 낚시를 좋아하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합니다.
15척 단일 경기로 진행 합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시작된
랜딩~~
2라운드 종료 시간인
밤 9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회 운영 스텝들은
매 순간, 순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음 일정을 준비 해 놓습니다.
오늘 공정한 페어플레이 속에서 입상 한
선수들이 올라갈
시상대를 준비합니다.
야긴 스포츠 경기 낚시의 꽃이죠.
본주석 시상대에
조명이 밝혀집니다.
7월 23일 토요일,
제 5전은
참가 선수 모두가 페어플레이를 한 멋진 경기 였습니다.
그 선수들 속에서
탄생한
2016 SF마스터즈 제 5전 입상자들..
1위: 송수연 선수 -1,2라운드 합계 8,300g
2위: 김규현 선수 - 1.2라운드 합계 7,300g
3위: 이창호 선수 - 1.2라운드 합계7,000g
4위: 박태열 선수 - 1.2라운드 합계 6,800g
5위: 전제용 선수 -1.2라운드 합계 6,200g
※폐어플레이상 = 전제용 선수
2016 SF 마스터즈 대회는...
중국 조구업체 3곳,
한국 조구업쳬 12곳,
월간낚시잡지 붕어삼국지에서
공동으로 후원하며,
왕골가족낚시터에서 후원하는
경기낚시 발전 기금으로
스포츠 경기낚시를 좋아하는
앵글러들의 추억과 역사를 만드는 대회 입니다.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