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때문에
지난 2주동안 대회를 중지 했습니다.
무더위로 인한 사고 예방차원에서
2주 동안 대회를 중지 한다는
내용으로 17개 후원사에게 공문을 띄우고,
2주를 기다렸습니다.
2016SF 마스터즈 대회는
총 16회의 걍기 누적 중량을 합산하는 대회로서
참가 선수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자
대회를 2주 동안이나 쉬었습니다.
이제 조,석으로 약간은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는 주말이라 판단하여
제 6 전을 준비합니다.
대회 경기장인
왕골가족낚시터 사장님께
참가 선수들의 대회 진행 요청과
후원사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대회 운영의 불가피함을 알려드렸습니다.
사실 이무더위에
선수들뿐 아니라,
경기장 준비, 대회 운영준비는
10분만 움직여도 속옷이 다 젖을 지경이니
쉬운일은 아니죠..^^*
그럼에도,
왕골가족낚시터 사장님께서는
2016 SF 마스터즈 대회의 성료를 위해
왕골가족낚시터 오픈이래
처음으로
방역 장비를 구입하여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하도록 준비 해 주셨습니다.
[방역장비를 세팅하고 왕골 작은 사장님이 손수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방역차가 지나간 뒤 낚시터가 소독 운무로 뿌였습니다.]
[선수들이 경기하는 쪽도 꼼꼼하게.....왕골가족낚시터 옆 산길을 따라 ~~]
[2016 SF 마스터즈가 열리는 토요일엔 이곳에 본부석이 자리합니다.]
오전에 낚시터 오셔서
이곳에 차량을 주차 시켰던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차량 이동을 부탁 합니다.
모두가
웃으면서 이동시켜 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 대회 진행을 함께 할 안산시 관내 고등하교 추천
아르바이트 생들도 접수 시간이 다가 오면 긴장 합니다.
대회가 있는 토요일이면
항상 3명의 추천 고등학생이
아르바이트로 참가합니다.
"힘내라 청춘"
알르바이트비용은 1인당 3만원.
2016 SF 마스터즈 대회는
16회에 걸쳐 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총 1,44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이번 6전에는
휴가 시즌이라 평택지역과
강원지역
참가 선수들이 불참 했습니다.
그래도 2016SF 마스터즈 대회 제6전
1라운드는 시작 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여기 저기서 낚아 올리기 시작 합니다.
2016 SF 마스터즈 대회는
15척 단일 척수 경기로
바늘이 바닥에 닿은 후 붕어를 낚아내는
엄격한 규정을 준수 합니다.
개체수가 엄청난
왕골가족낚시터 1호지에서
이 시간대에
두바늘을 바닥에 내린 후
붕어를 낚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떡밥이 달린 두바늘을
어떻게 바닥까지 무사히 목내림 시키느냐가
테크닉의 중심이 됩니다.
목내림 중에
받아먹은 붕어는 어떻하냐구요?
살림망에 넣지 못합니다.
오늘도 어김 없이
이 시간에 왕골 가족낚시터 하늘을 지나가는 비행기
오늘도,
50개의
후원사들의 상품을 행운상으로
준비 합니다.
해초어분,
윈윈상사의
원줄 / 목줄
미라이사의
원줄 / 목줄
매번
행운상중에
가장 먼저
테이블에서 사라지는
인기 행운상
메이텍그린바이오사의
매직 111
흔들이
오늘의
페어플레이 대상자에게
시상하는
명관조구
공작찌 세트
그리고,
붕어세상에서
후원한 행운상
신킨 중층 깔판
마루왕좌에서
행운상으로 후원한
큼직막한
떡밥 그릇세트
풀다생활건강 홈쇼핑에서
행운상으로 후원한
상품
미라이 서치에서
행운상으로 후원한
미라이 서치 베젤
지난 제5전부터
행운상으로
선택 된
국산 모기퇴치기 "모그원"
이렇게
50개의 행운상이
참가 선수들의
경기 종료를 기다립니다.
대회 진행 요원들이
빈틈없이 준비하는 동안
*
*
어느새
1라운드가 종료 되고,
*
*
1라운드 중량 결과를
선수 한사람
한사람
대회 진행 요원들이
중량을 재고
서명을 받습니다.
벌써
밤은 깊어가고
2라운드도 종료가 가까워 집니다.
시작할 때 보다는
많이 시원합니다.
^^*
오늘의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선수 였습니다.
축하합니다.
투로닉스사의
모기퇴치기 행운상을
거머쥐신 선수
축하합니다
^^*
오늘
입상하신 선수들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16 SF 마스터즈 대회는
더 많은 한국의 조구사들이
낚시인들의 낚시 문화 발전을 위해
투자 해 주길 바라며
17개사 조구업체들의
마음을 모아
7명의 낚시인들의 봉사로
5개월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 합니다.
또한
참가 선수들에게는
페어플레이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기 문화를 창조해 갑니다.
넘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