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3. (목)
오래만에 문광지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산란시기가 되어 낚시하기 어려운곳이 많은데
문광지는 아직 산란을 하지 않고
중상류권에 대기중이라는 조황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실...
산란하는 붕어를 낚아 올린다는 것이
그리 마음이 편치 못하거던요
대물 낚았노라고
붕어산란 알이 손가락 사이로 줄룰 흘러내리는
붕어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문광지 관리실 앞 잔교입니다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낚시에 임했습니다
문광지 식단도 봄철 자연식으로
매우 맛나게 먹었습니다
문광지 사용 떡밥 배합입니다
※ 계량컵 용량은 120cc 입니다
당일 문광지는 대류 현상이 강했기에 참고바랍니다
한강 포테이토 小 1컵
한강 포테이토 大 2컵
한강 바닐라 글루텐 소봉지 1봉
물 3컵
먼저 포테이토를 물에 충분히 숙성하고 난뒤에
글루텐을 넣고 가볍게 저어 사용을 했습니다
대류가 강하여 떡밥풀림을 최소화 하여
붕어를 유혹하는 풀림을 연출 했습니다
함께 출조한 체리피시 필드스탭 강면구씨계량
떡밥 배합입니다
포테이토(계량컵 수불히 말고 깍아서 1컵씩)
대립 200cc + 소립 200cc + 바닐라 글루텐 1봉
+ 물 440cc (초기엔 430cc, 상황이 쯤 힘드는 듯 해서
후에 좀더 질게 하느라 10cc추가 사용)
함께한 붕어랑님
건강 컨디션이 좋치 못해 먼저 철수를 하셨습니다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문광지 떡붕어 자태 입니다
저는 비금 12척에 초친(제등) 낚시를 했습니다 만
다른분은 15척 바닥권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 4시이후 바닥권이 더욱 우세한 조황을 보이더군요
체리피시 스탭 강면구씨..
바람이 많이 불어 날라갈까봐서
몸을 지탱하는가 봅니다
오창낚시 박사장님..
15척 바닥권 낚시를 하셨습니다
붕어랑님이 찍은 사진 퍼왔습니다
점심 먹고 낮잠자는 모습...
이렇게 낚시하기에
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