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둔낚시터

2018.  7.  27(금)

무더운날 마둔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출조는

그간 비금낚시대의 척수에서

가장 긴척수의 샘플이 완성이 되어

체리피시 비금대를 사용한 스탭의

1차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낚시대 기능등을 보완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여러조건과 상황등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세심하게 결함을 발견하고 

최고의 낚시대가 만들어 질 수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다녀온 모습입니다

체리피시 김용성대표님과

청춘어락의 주인공 김형규스탭님

그리고 저 이렇게

마둔지 취수탑 수상좌대에 자리 했습니다

샘플낚시대의 척수가 21척과 24척이어서

수온상승으로 인한 앝은 수심까지 올라온

붕어를 21척과 24척 목적수심층까지 응축 해서, 

전층낚시대에서만 맛 볼 수있는 깊은 수심에서

낚아올렸을 때의 액션과 여러조건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용성대표님은 기존에 만들어진 비금 18척 사용

새로이 만들어진 비금 24척 꽂기식 낚시대 테스트하는

김형규스탭님

저도 새로 만든 비금 21척 꽂기식 샘플대를

 테스트 했습니다

떡밥은 잡어와 치어가 들끓어

떡붕어낚시에 소중히 사용 되는

한강 포테이토 대립 2컵

한강 포테이토 소립 2컵

물 4컵

물성을 적게 주고, 조금더 강하게 치대서 사용.

잡어의 터치와 깊은 수심층까지

떡밥이 내려가야 하기에

단단한 바늘 달림이 필요합니다

체리피시 김용성 대표님의 첫 수 .

24척 으로 낚아올린 김형규스탭님의 첫 수

21척으로 낚아올린 떡붕어입니다

없었습니다

하지만

녹조 없이 깨끗한 마둔낚시터에 발을 담그고

낚시 할 수있다는것에 행복해 하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낚시대를

한 작품으로 보고 면밀히 테스트하는 일 또한

내게는 큰 만족감이 있습니다

응달에 앉았다고 방심해서

토시를 착용하지 않았더니

태양빛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피부가 삼색이네요

낚시인 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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