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낚시터

2019.  5.  25(토)

늦은 조행기 올려봅니다

지난 토요일 딸아이 출근글 도와주고

바로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월래 계획은 민물이 아니고 짠물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덕성낚시터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다녀온 모습 남겨 봅니다

덕성낚시터 제방권 잔교 모습입니다

산을 바라보고 중간쯤에 자리 했습니다

휴일 이어서 그러한지 잉어의 모습은

보이지 않더군요

시각적으로 봐서

약 2미터 가량 배수가 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배수가 되어 있어도 붕어의 먹이 활동은 변함이 없더군요

덕성낚시터에서도

떡붕어 대상 낚시에는

한강 포테이토가 최고입니다

늘 사용하는 같은 떡밥 배합이지만

덕성낚시터는 떡밥을 바늘에 달때

조금더 손 압력을 주었습니다

피라미 먹성이 좋아서

떡밥을 목적 수심층 까지 가지고가

풀림이 되도록 함 입니다

한강 포테이토 대립 2컵

한강 포테이토 소립 1컵

물 3컵

숙성과정 없이 가볍게

떡밥 성분이 꾸덕꾸덕해 질때까지

저어서 사용

가급적이면 큰 계량컵 보다는

중간컵으로 떡밥 만들기 하기를 권장합니다

떡밥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기에

물이 다으면 본질의 변화가 없을 수 없습니다

변화가 없다면

그 떡밥은 식물성이 아니거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뻥 이라 생각합니다

덕성낚시터의 붕어 크기는 다양하지만

평균 28cm~ 31cm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낚시는

 편안하고 스스로 만족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생하고 얻은 희열 과 같은

만족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방식의 만족은 오래가지 못하죠

한마디로 개고생하며

낚시해서 얻은 만족 얼마나 가겠습니다

즐거운 낚시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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