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저녁에 도착해서 셋팅하고 한두 시간 하다가 취침하고 담날 7시부터 시작해 봅니다 오늘이 머피의 법칙 딱 그날입니다
낚시하다 차에서 물건 꺼내다가 휴대폰 떨어트려 액정 짝 금이 , 뒷판은 이미 크랙이 군데군데 보험처리하려니 토요일인데다
여기 영동에서만 1년 살았지 삼성 서비스가 어딘지도 모르고 전화도 안 되고 무작정 김천으로 달려가 노트9에서 노트10으로 교체
부리나케 달려서 저수시에 도착하니 오후2시, 궁시렁 되면서 열심히 밑밥질 6시까지 꿈쩍도 안 하네 ㅎㅎ 황당합니다 귀찮아도 밑밥질 해야지 하면서 캐스팅 하는데 갑자기 바람이 횡...
일반 전자찌가 앞 나무에 그대로 처박히네 흐미 머피의 법칙이 정말 있네 18척이 좀 무리인가 하면서
속으로 궁시렁 되면서 독보 16척 과 액션공방 전자찌로 바꿔서 다시 열심히 던저본다
8시쯤 9치로 두수하고 멍청하게 있는데 찌가 쏜살같이 옆으로 째서 그냥 얼떨결에 챔질 꿈틀 되면서 꿈적도 안하네 겨우
가까이 왔는데 어렴풋이 60-70 정도 잉어 지느러미에 걸린것 같다 아무리 당겨도 안되서 목줄 터트린다고 약간 놓아주니
이할배가 초맀대하고 액션공방 전자찌 하고 몽땅 가져 가네, 흐미 속에서 불이 ....
열 받아서 궁시렁 되면서 낚시하다가 날밤 샜네요 ... 겨우 6마리 붕어 한마리당 15만원 정도 될것 같은데 열받아서 가저갈까 하다가 ...
ㅎㅎ 중요한건 독보16척 초릿대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