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선배 조사님들과 소양호 원리로 납회 겸해 3박4일간의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리는 골이 깊고 만수시 중층낚시가 잘된다고 합니다.
3.2칸 또는 전층대는 21척을 주로 사용했는데 수심은 4m 내외. 삭은 수초가 가끔 걸려 나오지만 여름에 비해 바닥이 잘 찍히는 편.
결과는 7~8치 낱마리. 가끔 발갱이가 올라왔고 잡어의 성화 조차 거의 없습니다.이곳은 시즌이 끝난것 같습니다. 어부들의 정치망에도 블루길과 작은 배스만 들어있을 뿐 붕어는 한마리도 없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