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지않은 봄이 계속되는 올해는 산란을 하는지 분만을하는지 모를정도로
낚시꾼들에게는 힘든 봄을 보내고있습니다
대형 저수지의 평지형 저수지쪽으로는 그나마 산란 소식이 전해지는데
자리다툼이 치열해 자리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경주 내남면의 화곡 저수지가 부분 산란으로 많은분들이 찾고있습니다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또 날씨가 며칠 기온이 내려간다는 예보로
게릴라성 조황이 이어질것같습니다
저수지 전체의 포인트마다 자리를 잡고있는 경주 화곡지
가는 봄이 아쉬워 또 한번 자리를 해봅니다
떡 붕어 비중이 높은 저수지인데 초봄에는 토종붕어 낚시꾼이 많은곳입니다
릴 낚시하는분은 바닥에서도 떡 붕어가 낚여오고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곳이 초봄 화곡지 최고의 포인트인것같습니다.한분이 자리를 펴고 게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