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짬 낚시

​한낮의 더위가 엄청납니다 

벌써부터 열대야에 폭염 주의보로 낚시는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파라솔밑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한낮의 낚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숲의 나무 그늘에가려 오전낙시가 가능한 시원한 저수지에서

글루텐 낚시로 재미난 시간을 잠시 보냈습니다

휴대용 선풍기 덕분으로 시원한 낚시를 즐겼습니다

폭염이 심해지면 한낮의 낙시는 피하시고 휴식후 밤 낚시로

그나마 낚시의 아쉬움을 달래는것이 요령인것같습니다

다녀온 사진 몇장 남겨봅니다

요것 2가지로 블랜딩해서 사용했습니다

야나기 15척과 튜브 찌 

몇번 떡밥을 넣으니 잔 치어들이 몰려옵니다

치어속에서도 씨알좋은 놈이 반겨줍니다 거의 바닥에 가까운 수심으로

야나기 15척 사 계절 손맛대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계속해서 재미난 낚시와 붕어들이 나와줍니다

오늘의 최대어 입니다 ㅎㅎ

외진곳이라 한낮에도 으시시합니다 ㅎㅎ

잠깐의 짬 낚시에도 손맛을 본후 주변정리 잘하고 짬 낚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여름 글루텐 떡밥에도 의외로 조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