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기운이 낚시꾼들도 물가로 나들이를 하게만드는 주말 오후
산란철에 앞서 허기진 배를 채우려는 붕어와의 기록갱신의 꿈을 안고
각 수로와 저수지에는 꾼들로 넘쳐난다.
함안군 대산면의 취무늪에도 2월부터 붕어가 낚이기 시작해 산란철이 임박한
3월중순 오전시간에 붕어조황이 좋은편이다.
각 둠벙에 자리한 낚시꾼들은 겨울내 묶어 두었던 낚시가방을 풀었다.
오후에는 해가 떨어지고 초 저녁에 깜짝입질이 들어온다.
근처의 계곡지 저수지도 서서히 시즌이 시작되며 대물이 비치기 시작했다.
생 미끼 낚시에 월척급이 계속해서 나오고있다.
내곡지와 주변 저수지는 릴 꾼이 몇몇 자리를하고있는 실정이다.
대곡늪에도 대 낚시꾼 보다는 릴 낚시를하는분이 많다.
마을 앞으로는 대 낚시를하는분들이 많으시며
건너편으로는 릴 꾼들이 자리를하고있다.
신전늪에도 상류 둠벙쪽에 초 저녁과 새벽에 월척급 입질이 간간히 들어온다.
이번주 부터 본 격적으로 대물소식이 들려올것같다.
초 저녁과 새벽시간을 집중적으로 노려보자....
올 봄은 유난히 따뜻할것같아 호 조황이 예상된다
함안 취무늪은 어딥니까 약도좀 가르처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항상 안출하셔서 어복 충만 하시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_._)
잘보고 갑니다....
수고했습니데이,!!1
16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취무늪 그 자리에 제가 있었죠.
주로 씨알이 잘구요 현지분으로 보이는 분들이 월에 가까운 씨알들을
낱마리로 잡아 냈습니다. 주로 곡물류 떡밥과 글루텐에 입질이 오구요,
빠가 매운탕으로 소주 생각나시는 분들은 지렁이 쓰시면 되겠습니다.
작년대곡지는별로였는데
올해는어쩔런지궁금하네요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