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붉은빛으로 우리를 위로하던 가을도 저만치 멀어지고있는것같다.
추위가 찾아오면 제일먼저 움츠러드는것은 낚시를 취미로가진 민물낚시꾼이다.
겨울에 얼음낚시등 나름대로 계속 낚시를 즐기는분들도 계시지만
여름시즌중의 그런묘미는 안겨주질못하는것같다.
한 겨울만 피하면 그래도 물낚시를 간간히 즐길수있는 남부권에서
계곡지만큼 좋은곳이없다.
김해 주촌의 내삼지도 그런곳중의 한곳으로 진입로가 엄청 험해 다소힘들지만
이 시즌에 아직도 많은분들이 밤낚시를 즐기고있다
최근엔 월척급이 심심치않게나와
초 저녁의 추위만 피하면 몇마리의 기록갱신은 가능하다.
현재 수위는 많이 내려간 상태로 제일좋은 포인트인 과수원쪽의 산밑으로는
감수확으로인해 낚시를 금지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그곳으로는 피하는게 좋을듯하다.
상류쪽과 제방옆의 수몰나무지역이 나름데로 포인트
새우미끼도 잘 들으나 빠가사리가 많이있어 옥수수등을 미끼로 많이 사용을한다.
이곳은 비 포장 도로를 몇십키로 올라야하므로 승용차는 어려움이많다.
승합차를타고 오른 그날도 2개의 타이어가 펑크가 날 정도로 길이 험하다.
해가 떨어지고 자정까지 달빛만 피하면 좋은 저수지다.
장박하면 직이겠다
날 풀리면 함 튀자
이기어덴교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는데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기회가 주어지면 꼭 가보고싶은 저수지내요..
4륜 구동 자동차가 이나면 접근이 불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낚시 한번 하지 못하고 구경만하고 내려왔습니다.
낚시장비를 가지고 가지 못하여......
아름다운 저수지네요..
그런대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저수지 입니다.
그렇게 고생하는 차가 불쌍해서 올라가기가 힘들죠.ㅎㅎㅎ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