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갈산낚시터..

처음 15척 소꼬쯔리 낚시땐 다소 수심이 깊어 찰지게 사용할 요량으로 당고노 소꼬쯔리 (하) 100cc와 페레도100cc 물 100cc를 넣고 잘 휘저어 준후 바라케 마하 200cc를 넣고 마무리를 해줍니다.

세가지 떡밥을 한번에 넣고 물을 넣어 완성할수도 있지만 수정을 해야할때 훨씬 편하답니다.^^;

양당고로 사용을 하다가 헛챔질이 여러번 발생 글루텐 세트로 전환 (와다글루 단품) 무난히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수면 위로 떡붕어의 라이징이 많고 떡밥이 바닥에 안착되기전 건드림이 많은 상황이라 활성도가 좋은편이라 판단 12척 미터권 낚시로 전환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개체수는 많으나 정확한 입질로 이어지지 않을때  떡밥의 확산성을 더 줄여서 정확한 입질을 받을수 있는 낚시방법으로 전환해야 했으나  (글루텐 양당고나 양우동 마부시 낚시처럼)  도로로 낚시가 해보고 싶어 12척 미터권 낚시로 전환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양바늘 역옥낚시로도 깔끔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


도로로 낚시 채비

찌  엽주 표층용 7호

원줄 0.8호 목줄 0.4호

목줄 윗 목줄     10센티
       아래 목줄  18센티

바늘 윗바늘  오너  바라사  6호
       아래바늘  오너 타쿠마 5호

미끼  집어제 GTS 200cc + 특s 200cc +게이후100cc +물 100cc
        미끼  히게도로 소포장 1개

이미 떡붕어가 많이 떠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집어제를 손물을 쳐서 휘져어 확산성을 많이 억제시킨 후에 사용했습니다.

사실 전 자주 치대고 주물러 사용하는 편이라 아사타나 잇폰 시로베라와 모지리 게이후등 확산성을 많이 살려주는 후계통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사타나 잇폰 ,게이후나 모지리등의 경우는 적당히 주물렀을때 확산성을 살려주지만 과도하게 많이 치대면 접착력이 생지는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는 사실 .. 알고 계시죠?

해서 여름철 양당고 포테이토 낚시에 좋은 조과를 볼수있는 패턴이 맛슈 400cc + 아사타나 잇폰200cc +물 400cc 이지요

일명  4 2 4 패턴에도 잇폰을 섞은 맛슈를 많이 치대어 점성이 생기는 부작용을 이용하기도 하지요..

아무튼 미터권 낚시에서 오히려 헛챔질 빈도수가 줄었다는 사실은 많은 붕어가 떠있었다는 사실의 반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어장이지만 노지 못지 않은 피래미와 모로코가 있는 곳에서 즐거웠지만 어려운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