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언제 찾아왔느냐싶었더니 초 여름을 연상하게하는 한낮의 날씨다.
붕어산란으로 여기저기서 부벼대는 물 첨벙이는 소리가 붕어가 시위하는
소리로 들린다.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못살겠다
제발 좀 깨끗이 우리를 놀게 해달라고....."
남지의 대곡늪에도 어김없이 봄 산란철 붕어가 우리를 반겨주고있다.
물속으로 제법많은 수초가 올라오고있어
수초주변으로 떡밥낚시의 찌 올림을 올해도 보여준다.
초 저녁과 아침에 반짝입질이 들어오지만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붕어의 씨알도 제법 굵다.
수초주변으로 올해도 그물을 쳐 놓아 눈쌀을 찌푸리게 하지만
붕어는 우리를 반겨준다.
꾼들이 머물다 간 자리를 한번 둘러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
어떻게 이런자리에서 낚시를 할수있는가?
악취가 나고 쓰레기가 늘려있는 그곳에 앉아 어떻게 낚시를 할수있을까?
주변에는 모아놓은 쓰레기로 전체가 지저분하다 못해 전쟁터 같다.
대곡늪에는 씨알좋은 붕어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을 찾는 우리 낚시꾼은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붕어를 너무 괴롭히는것같습니다.
제발 이제 이러지 맙시다.
5분만 부지런하면 정말 깨끗이 낚시할수있습니다.
"이제 고마해라~~ 마이 버렸다 아이가아~~"
추신:현재 초 저녁과 새벽시간에 낚이는 붕어 씨알은 8치급에서 월척급입니다
하루히루 포인트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평균 10여수정도 올라옵니다
낮에는 가물치 루어꾼들이 많이 찾습니다
생일날 가족 외식으로 힘을 얻었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조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대곡늪은...한 몇년 열심히 다녔었는데..찌올림이 참 좋은곳이죠..
몇년전부터 뉴트리아란 녀석이 낚시를 방해해서 발걸음이
뜸했는데 오랫만에 보니...좋네요... 잘 봤습니다.
즐거우 셧겠읍니다.
쓰레기 땀시 낚시금지 구역이 늘어나는건 아닌지..
뉴트리아는 어느저수지든 대가족으로 서식하는지 산란하는 붕어 잡는지
많이도 보입니다
쓰레기 ...걱정입니다. 낚시가방들고 가면 욕먹을것같아요
쓰레기문제는 이제 거론할 문제가아닌 기본이 데야 할텐데
조아지겠죠,수고했습니다.
가족들 만나니 힘이 생기는가 봅니다.
낚시인은 물을 찾으면 아픔과 근심도 저멀리 가겠지예...
수고하셨습니다.
즐낚하세요
정작 어느 낚시꾼은 붕어를 맞이할 마은자세가 안되었군여....수레기는 왜...
쓰레기만 없었으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짐승보다 못하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노력합시다
우리 낚시인들의 흉내를낸 추한 몰지각한 사람 때문에 가슴이 아픔니다
그림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쓰레기는 꾼의 양심입니다.
청소를 하기 전에 버리지 말아야 할 텐데...
그쓰레기가마음을아프게하네요
조금만신경쓰면되는데
소식감사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이래서는 안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 좋은곳에
쓰레기가...
화보 잘봤읍니다
건강챙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