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나듬록을 빠져나온 차는 의성지역의 조황소식을 전해주는 의성 ic낙시점에 도착했다.젊은 사장님 내외분의 접대(?)를받으며 최근의 조황을 염탐한다.
근방의 신지못에서 매일 조황이 좋아 오늘도 기대가된다고 아려주신다.
어제도 월척급이 4마리 이상나온곳이다.
약도를 설명받고 여러가지 준비물을 구입해 신지못에 들어서니
각 포인트마다 먼저 자리를잡은 낚시꾼들이 포인트 개척에 땀을 흘리고있다.
상류권의 수초지대로 올라가니 그곳에는 다행히 사람이 많치가않다.
중간부근에 자리를잡고 총 5대의 낚시대를 펼친다.
미끼는 새우미끼와 옥수수 그리고 참붕어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야간에는 참 붕어미끼에 씨알이 좋다고한다.
시간은 계속 오후로 흐르고.........
시간이 흐를수록 낚시꾼이 늘어난다.
정신없이 오고가는 차 소음도....
전체 준비를 끝내고 근처마을에 들러 맛난 저녁식사를했다
시골인심과 구수한 된장찌게 맛에 홀딱 반했다.
해가 늬였늬였지고 어둠이 찾아왔지만
저수지를찾는 낚시꾼은 줄어들지가않는다
저수지 빙 둘러 온통 케미불빛으로 장관을 이루고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다.
저녁9시를 조금넘긴시간 옆 자리에 자리한분이 7치조금넘는 붕어를 새우미끼로
첫수를 기록한다.
도로변옆이라 차소음
많은 낚시꾼으로인해 차 문여는소리와 닫는소리등
낚시꾼인 나도 깜짝놀란다.
입질은없다
어제의 호황이 소음과 많은 낚시꾼들로인해 입을닫아버린것같다.
전국의 낚시꾼들은 여기에 다 모인것같다..............
너무많다
당연하지 내일이 연휴첫날이니까
그리고 여기가 최근에 제일조황이 좋은곳이니까...
오랫만에 밤새 달보며 하품만 하다왔습니다.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데나 ㅎㅎㅎㅎㅎㅎ
우리쪽에도 자리가 없을정도라
꾼들이 여기 다 모인 줄 알았는데....^^
ㅋㅋ 요즘 어딜가도 참 많죠??
상대적으로 붕어는 없는데..~ ㅠㅠ
좋은 그림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역시 사람이 북적되면 소문난 잔치 되지요.ㅋㅋ
암튼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