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깜짝번출로 다녀왔던 기장군의 전형적인 게곡지인 내덕지입니다
조행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산란철 부터 좋은 조황을 보인 내덕지는 현재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너무 지저분하게 변한 내덕지
이곳은 마을에 주차를 해두고 산길을 걸어서 내려가야하는곳이지만
이렇게 쓰레기가 넘쳐나는것은 상식이하의 낚시꾼이 많이 찾는다는 증거입니다
여기저기에 소주병에 라면봉지.....
낚시 좀 된다싶으면 예전엔 자원을 싹쓸이하는 사람 때문에 골치를 아팠다면
요즘은 이런 쓰레기 버리면서 왁짜지걸 소란을 피우는 이런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조황이 좋은 내덕지 이제 더 엉망이 되겠네요
가져간 쓰레기 봉투가 모자랄 지경입니다.
다같이 반성합시다..^^
나 스스로부터 실천함이 우선이겠지요.
붕어를 쳐다보며 흐믓해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여.
희나리가 맞는지요?
내덕지엔 토종만 있는걸로 알았는데---
장박이가?
생각 함해봐야 되겠다
자/연/보/호
아숩다 ㅎㅎㅎㅎ
제방으로 올라가는길이 더욱 쉽습니다. 피라미 극성 때문에 대처방법을 강구하고 하시면 희나리및 토종이 깨끗합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꾸벅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 주변오염 낚시할수 있는 장소를 우리 스스로가
사라지게 한다는것을 왜 들 모르시는지...안타깝습니다..
낚시할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확실하게 쓰레기 퇴치할수있는 방법은 낚시꾼 각자 대를 펴기전에 먼저 쓰레기를 줍고 시작하는것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좋으신말씀 공감합니다.
지는 두번출조에..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