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소류지를 난 으시시지로 부른다
민물낚시를하면서 왠만한곳은 혼자서도 용감히 야간낚시를 하지만
유일하게 무서움을 느껴본 소류지가 바로이곳 으시시지다.
몇해전 장마철에 2명이 출조하여 밤낚시를 하든중 소류지밑의 민가 가로등 불빛과
안개때문에 전설의 고향을 찍는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뒤쪽의 골깊은곳에서의 으시시한 기운이 느껴져 줄행랑을친곳이다
이곳은 예전에 향어치어가 많았으며 한때는 마을에서 양식을한곳이기도하다.
만수위때는 수심이 깊으며 수질또한 좋은곳이다.
현재 절반가량 물이 빠진상태이며 도로변에서 자세히 보질않으면 이 소류지는 눈에 잘띄지가않는다.
떡밥낚시와 새우낚시 모두가능한곳으로 비가 내리고난후에는 수온의 영향으로 조황이 떨어진다.
상류와 중류 제방권으로 한눈에 포인트가 보이며 무엇보다
낚시한 흔적이 전혀없으므로 쓰레기는 절대버리지 많토록 부탁드립니다.
동자개등이 떡밥에 붙으니 옥수수 미끼등도 사용이 된다
가는길:무안입구에서 좌측 사명대사 생각 팻말을보고 좌회전하여 도로따라 들어가면
아치실못이 나온다.아치실못을지나 계속도로따라가면 산을하나넘어 내리막길을 내려가다보면 좌측으로 마을이 하나 보이면서 우측 산밑 골자리로 자세히보면 산밑으로 제방이 보인다
마을앞에서 천천히 내려가다보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도로가 보인다.
마릿수가 탁월했던 저수지였으며 씨알은 그저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등골이오싹하니까.....
생각 하시면 별문제가없을 것같네요
붕세 가족은 겁을 상실한 가족
두사람 동시에 대접고 집에가자고 한곳이.....
일단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왜 그럴까요? 상류에는 전혀 오염원이 없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