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낚시도 ok

경남 통영시 도산면 상촌리에 위치한 상촌 소류지는 여름철 통영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만큼이나 붕어의 씨알이 메가톤급이다.저수지가 마을안에 둘러싸여있어 길옆에서는 잘 안보이는 까닭에 찾는사람이 많지가않다.

초봄부터 초가을까지 입질이 꾸준하고 씨알굵은 붕어가 곧잘낚여 새우낚시와 떡밥낚시등이 모두 가능하다 저수지제일안쪽 산밑 포인트는 떡밥낚시가 상당히 잘되는곳으로 수심은 2m정도 제방에서 무넘기쪽으로는 새우낚시가 잘된다.
밤낚시에 낚이는 평균씨알은 25cm급이며 간간이 초 저녁에 월척입질이 잘 들어온다
새우낚시의 입질시간은 초 저녁이 제일좋으며 떡밥낚시도 저녁8시 이후에 조황이 좋다

가는길:마산.통영간 국도를 이용하여 고성을 지나 토영쪽으로진행한다 바다휴게소와 학섬휴게소를 지나면 도선 삼거리다.삼거리 신호등을지나10m지점좌측에 상촌마을 표지판이 보인다. 여기에서 좌회전 마을안으로진입하면 좌측산밑에 저수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