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깊이 숨어있는 소류지에서 낚시를 해보신분들은 혼자 낚시가기가 겁이난다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소개하는 이곳도 으시시한 분위기를 련출하는곳이지만 한번 타이밍을 맞추면 기록갱신이 가능한 새우대물터다 소류지를 살펴보면 수초는 거의없다
맨 바닥에서 무슨 새우낚시를 하는냐고 반문하실지모르지만 맨바닥에서도 새우낙시는 잘된다. 수초밑으로 은신한 대물붕어를 꼬셔잡는 재미도 좋치만 맨바닥의 대물붕어를 새우로 꼬여 잡는 재미란 해보지않은분들은 모른다.
이 소류지는 주변에 크고작은 저수지가 많아 그곳으로 출조를하는분들 덕택으로 살아남은곳이지만 무엇보다 산속에 꼭꼭숨어있어 이곳에 저수지가 있을줄은 몰랐을것이다.
제방쪽과 상류의 홈통지역과 상류에서 우측의 중류 석축쌓아놓은곳(사진참고)이 대물 포인트로 물색이 다른곳에 비해 아주맑다 낮 낙시보다는 밤낚시를 권하고싶다.
해 떨어지기 1시간전에 도착 2인1조의 팀웍이면 더욱좋다.
상류와 중류권으로 자리를 잡고
자정까지 대물입질이 잦다.
절대 정숙을 요하며 가끔 지렁이에도 씨알이 크긴하지만 새우를 권하고싶다

소류지 전체전경

상류 우측지역 홈통부근

이곳이 포인트

중류권의 석축지역

무넘기 부근의 포인트
가는길:남해고속도로 함안 나들목을 나와 우회전후 함안 사거리에서 군북쪽으로 우회전하여 군북까지간다 군북을 지나 8키로정도가면 사봉 이반성 성전암 이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성전암 이정표를 보고 좌측으로 진입하여 계속가면 좌측으로 성전암 팻말과 철길 건널목이 나온다 건널목을 건너 500미터덩도가면 첫 마을이 나오며 마을에서 정면으로보면 장안지 제방이 보인다 장안지쪽으로 직진하여 200미터정도가면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한 농로가 보인다 이곳으로 좌회전하여 포장길따라 계속 올라가면 농장입구가 나온다 입구에서 좌측편으로보면 산속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이길을 따라 계속올라가면 저수지 상류가 나온다(민가가 한채있으나 빈집이므로 접근을 하지마시기를)저수지까지 차량은 진입이 가능하다 모든차종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