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나라의 군위 의성권 소식 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얕아져 가는 낚시시즌의 나머지를 예고하고,

타는듯 붉어가는 산야의 가을 단풍은 석양의 노을처럼 시즌의 막바지로

저수지를 물들여 갑니다.

막바지 추수에 분주한 농부나, 한해 알찬 조과로 마무리 하고픈

우리 조사님들의 마음이나, 추운 겨울의 시련을 이기기 위하여 분주한

붕어의 모습이나. 일맥상통하는 것은 다가오는 계절의 흐름을 읽으며

준비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일 것입니다.

풍요로움의 뒤안에 커다란 자기희생의 아름다움이 반추되어 있음도

이가을 아름다운 정취의 내면일 것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금주의 조과 또한 그러 하였을 것입니다.

풍성한 조과를 자랑하신 조우님도 계시고, 빈작의 씁쓸함을 삼키신

분들또한 계셨습니다.

널뛰듯한 조과에 혜택을 누리신 분들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이나 모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대흥리 소재 소류지에서 맞이하는 아침 입니다.

대흥소류지의 모습 입니다. 조황은 좋지 않지만 금방이라도

붕어가 튀어나올 듯한 분위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농암지의 아침 입니다. 최근의 호조황에도 평일은 한산한 편입니다.

농암지에서 철수를 준비하고 계시는 조사님의 모습을 엿보았습니다.

농암지의 근황입니다.

덕천지의 모습 입니다.여건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장제지의 모습입니다. 추워질수록 기대도 높아져 가는

그런 저수지 일 것입니다.

도경구지도 물색과 수초가 많이 삭아내려

조건이 많이 좋아져 있습니다.

청도대구낚시의 탐사팀장님의 자리 입니다.

농암지에서 일박 낚시를 하셨습니다.

들추어본 살림망에는 살찐 가을붕어가 들어 있습니다.

35.5월척입니다.

팀장님 축하 드립니다.

장천의 김사장님 철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35 월척 한수 하셨습니다.

오랜만의 월척 축하 드립니다.

대구에서 오신 형제조사님의 꽉찬 아홉치 조과 입니다.

거뽀리님의 살림망 입니다.

월척 2수와 준척2수의 조과를 거두고 계셨습니다.

31.5와 35.5의 월척 입니다.

총 4수의 조과 입니다.

거뽀리님 축하 드립니다.

서울에서오신 이종성 사장님의 풍성한 조과 입니다.

월척

또 월척

...

계속 헤아려 봅니다. ^^

아홉치 1수와 12수의 월척 총 13수의 하룻밤 조과를

전해 오셨습니다.

이종성 사장님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