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나라의 군위 의성권 소식 입니다.

시작의 계절이라고 표현함에 이견은 없을 것입니다.

시작의 화려함과 설레이는 기대는 세상의 만물이 그러하겠지만

우리 조우님들의 가슴에도 한해 조과와 조행에 대한 기대는 어느

농부의 씨뿌리는 마음에 비교될 수 있겠습니까?

이제 본격적인 계절은 왔습니다만

아직 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도 사실 입니다.

자라는 새싹이나 피어나는 꽃들의 순서가 아직이라는 표현을

조심스럽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지형 저수지에는 일부 조금씩 산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본격적인 산란의 계절은 아직 좀더 남은듯 싶습니다.

꽃과 싹들의 모습 입니다.

부지런 하고 한결같은 자연의 모습들 입니다. ^^

서울의 이사장님 일행은 금성면 소재 소류지에 자리를 폈지만

계곡지는 아직 이른가 봅니다.

노지지존님 오천지에서 밤새 잠자리 유충과 숨바꼭질을 하시고

별밤지님께서도 동행 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청로리 소재 소류지도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또다른 소류지는 아직 붕어를 확인 하지 못하였습니다.

산호지에서는 수초대물 붕어의 정출이 있었습니다.

농암지에서는 태공조우회의 정출이 있었습니다.

의흥면소재의 소류지 입니다.

별밤찌님 아침의 손맛을 보시고 계십니다.

살림망을 오랜만에 담그셨습니다.

시알은 크지 않지만 심심치 않은 손맛을 보셨네요.

노지지존님께서는 사모님과 함께 노숙하셨네요

보기에 참 좋습니다.

느리실지에서는 제가 잠시 낚시를 해 보았지만 바람만 맞았습니다.

장천면 소재 소류지에 모이신 낯익은 분들의 모습 입니다.

양사장님의 33.5와 33급의 두마리 월척조과 입니다.

처남분께서 대신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대물나라로 전해 오신 장천면 소재 소류지의 조과입니다.

31.6급의 월척 축하 드립니다.

태공조우회 정출의 장원인 26급의 희나리 입니다.

오름조우회의 정출지에서는 저수지에 수영중인 낚싯대가 있습니다.

범인은 아마 얘들의 일행인듯......

^^

38.5급의 월척 조과 입니다.

요인님 6년만의 대물 축하 드립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조과도 차츰 보여지는 한주간 이었습니다.

바람과 저온에 시달리는 출조길이겠지만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출조시에는 방한에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물나라 군위점(본점) 입니다.

대물나라 구미 롯데마트점 입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군위점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