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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기저기서 씨알 및 마릿수의 호조황 소식이 들려 저도 밤낚시 출
조를 했습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서둘러 현장에 도착하여 대를 편성 했는데도 해가 중천에
떠 있습니다.
해가 넘어가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사용할 미끼는 올 새우입니다.
씨알은 다소 잘은 7-8치급으로 자주 입질은 해줍니다.
아직 해가 넘어가기 전이라 실망보다는 기대가 큽니다.
밤에 기온이 엄청 떨어졌습니다.
동사했다고 신문에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밤 10시까지 버텨봤지만 사시나무 떨듯 떨다 잦은 입질에도 포기하고 차에
들어가 히타를 틀고 잤습니다.
이제는 텐트에 난로는 필수로 지참해야 합니다.
어제 밤 10시까지의 조황입니다.
최대 9치급까지 대략 20여수의 손맛만 보고 철수하였습니다.
같이 옆에서 밤낚시 하신 조사님도 아침에 9치급을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씨알이 다소 잘아진듯 합니다.
이삼일정도 적응이 되면 다시금 씨알 및 마릿수가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
다.